여성 선택

남성 중심 문명의 종말
$21.06
SKU
9788962632354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Mon 06/3 - Fri 06/7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Wed 05/29 - Fri 05/31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2/02/15
Pages/Weight/Size 148*217*30mm
ISBN 9788962632354
Categories 사회 정치 > 여성/젠더
Description
‘여성 선택’은 자연의 순리다!

남자는 어떻게 여자에게서 권력을 빼앗았고, 지금은 어째서 이것이 멈추었을까


자연에서는 여자가 섹스를 통제했다. 생물학자는 이를 ‘여성 선택’이라고 한다. ‘여성 선택’은 생물학 용어로, 대부분 생명체의 번식 전략이다. 이 전략에 따르면 암컷과 짝짓기를 하기 위해 수컷은 뭔가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 암컷에게 번식은 비용이 매우 많이 드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암컷은 까다롭게 선택하고, 수컷은 요구 사항이 없다. 수컷은 다수를 선택하고, 암컷은 최고를 선택한다. 수컷은 경쟁하고, 암컷은 결정한다. 정착 생활을 하기 전까지 인간에게도 이 원칙이 적용되었다.

하지만 문명의 역사 속에서 여자는 거의 선택하지 못했다. 농업의 발명으로 인간은 정착 생활을 하게 되었고 여자는 공공의 세계에서 사적인 집 안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제 여자가 서서히 자신들의 자연적인 힘을 되찾고 있다. 반면에 남자의 질서는 흔들리고 있다. 어디를 가나 남자의 반항, 일부는 폭력적인 반항이 일어나고 있다. 마침내 고대의 남녀 관계가 변하고 있다. 여자와 남자의 공동생활을 생각할 시간이 무르익었다.

마이케 슈토베로크는 인류가 언제 어디에서 방향을 잘못 잡았는지를 똑똑하고 도발적이며 선명하게 서술할 뿐 아니라, 남자와 여자가 공동의 미래를 위해 바꿔야 할 것은 무엇인지 알려준다.
Contents
들어가는 말
시작과 끝에 대하여
인간 집단에 대해 이야기하기: 남자와 여자

1부 사회적 지위

1 이중 시스템: 성별, 젠더 그리고 복잡한 관계
2 남자와 남자의 세계: 성과, 질병, 죽음
3 여자와 남성적 세계: 아름다움, 종속, 폭력

2부 여성 선택

1 자연적 차이: 성적 갈등
2 폭력이 해결책이다: 성적 갈등이 빚어낸 결과
3 냄비와 뚜껑에 대하여: 파트너 관계의 탄생
4 그러면 인간은?

3부 남성 문명의 시작

1 새로운 시작: 유목민에서 농부로
2 소유와 존재: 소유물, 그리고 그것은 인간을 어떻게 바꾸었나
3 각자 한 명의 여자하고만: 일처일부 결혼
4 윤활제가 되어준 수단: 거룩한 성적 윤리
5 사소한 위안거리: 자기애, 매춘, 포르노

4부 남성 문명의 종말

1 처방이 불러온 혁명: 임신하지 않은 여자의 봉기
2 페미니즘: 여성 선택으로 돌아간다고?
3 반발: 새로운 권리와 인셀
4 남성 통제의 마지막 보루: 낙태

5부 새로운 문명

1 성적 각성
2 모두를 위한 섹스: 인셀 덫으로부터 빠져나가는 길
3 낭만적 부부 관계: 거짓말은 사라져야 한다
4 볼 수 있는 것들: 사적인 여자와 어머니
5 신 없는 인류: 일신교의 한계
6 내 돈 내 문제: 세상은 새로운 가치가 필요해

후기
참고문헌
Author
마이케 슈토베로크,이미옥
1994~2001년 함부르크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했다. 2005년에는 하노버 수의과대학에서 기생충학/역학 분야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문 분야는 생명과 환경 사이의 복잡한 상호 작용이다. 지금은 특히 페미니즘, 우경화, 자본주의, 인류의 미래 등 사회정치적 이슈에 관심을 갖고 있다. 2013년 #Aufschrei-Aktion 때부터 남녀 및 사회 논쟁에 참여하고 있다. 아웃도어 매거진 [발덴(Walden)]에 생물학 칼럼을 기고하기도 했으며, 웹사이트 www.fraumeike.de를 운영 중이다.
1994~2001년 함부르크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했다. 2005년에는 하노버 수의과대학에서 기생충학/역학 분야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문 분야는 생명과 환경 사이의 복잡한 상호 작용이다. 지금은 특히 페미니즘, 우경화, 자본주의, 인류의 미래 등 사회정치적 이슈에 관심을 갖고 있다. 2013년 #Aufschrei-Aktion 때부터 남녀 및 사회 논쟁에 참여하고 있다. 아웃도어 매거진 [발덴(Walden)]에 생물학 칼럼을 기고하기도 했으며, 웹사이트 www.fraumeike.de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