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의 지구사

미국과 소련 그리고 제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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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5/25
Pages/Weight/Size 154*225*40mm
ISBN 9788962632088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현재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하여

옥스퍼드대학교의 고전학자 재스퍼 그리핀은 “우리가 역사를 들여다보는 데에는 두 가지 동기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하나는 과거를 알기 위한 호기심으로 우리는 무엇이 일어났으며 누가 무엇을 왜 했는지를 알고 싶어 한다. 또 다른 동기는 현재를 이해하려는 희망이다. 역사 공부의 이유는 우리의 시간과 경험을 해석하고 이를 통해 미래의 희망을 찾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가장 좋은 현대사 공부는 이 두 가지 동기에서 진행된다. 역사를 과거의 관점 그리고 현재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동기 말이다. 그리핀 교수의 격언에 비유하자면 이 책은 오늘날의 세계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알기 위한 글이다.

그렇다면 오늘날의 세계는 어떤 시대인가? 1990년대부터 이 책의 제목과도 연관이 있는 ‘지구화’ 또는 ‘세계화’라는 개념이, 더 정확하게는 ‘미국화’라는 개념이 등장했다. 특히 금융 시장을 비롯해 전 세계적 시장은 홀로 남은 초강대국 미국을 중심으로 확장하는 자본주의 세계와 밀착했다. 소비주의와 자유민주주의로 대표되는 이 개념은 여전히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우리는 그 이유를 설명하거나 이해하기 위해 그 앞선 시대를 분석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 앞선 시대란 이른바 ‘냉전’이라고 지칭하는 시대다. 이 책은 미국과 소련의 역사를 먼저 서술한다. 베스타는 미국과 소련을 유럽사의 확장판이 아니라, 보편적 가치(자유와 정의)를 담보한 ‘제국’으로 해석한다. 이 책 후반부는 제3세계가 어떻게 미국과 소련에 적극적으로 ‘개입’했고, 이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사가 어떻게 역동적으로 형성되었는지를 보여준다.
Contents
지도 목록
한국어판 서문
감사의 글

서론

01 자유의 제국: 미국 이데올로기와 대외 개입
02 정의의 제국: 소련 이데올로기와 대외 개입
03 혁명가들: 반식민주의 정치와 그 변환
04 제3세계의 형성: 혁명과 대립하는 미국
05 쿠바와 베트남의 도전
06 탈식민지화의 위기: 남부 아프리카
07 사회주의의 전망: 에티오피아와 아프리카의 뿔
08 이슬람주의자의 도전: 이란과 아프가니스탄
09 1980년대: 레이건의 공세
10 고르바초프의 철수 결정과 냉전 종식

결론: 혁명, 개입 그리고 초강대국의 붕괴

약어표

옮긴이의 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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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오드 아르네 베스타,옥창준
1960년 노르웨이에서 태어나 오슬로대를 졸업했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역사학과에서 「냉전과 혁명: 소련-미국의 대립과 국공내전의 기원, 1944~1946」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런던정경대와 하버드대 교수를 거쳐 현재는 예일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영국 학술원(BritishAcademy) 회원이다. 밴크로프트 상을 받은 『냉전의 지구사(The Global Cold War)』를 비롯하여 『냉전의 세계사(The Cold War: A World History)』, 『잠 못 이루는 제국(Restless Empire: China and the Worldsince 1750)』, 『세계사(The History of the World)』(공저) 등 냉전사, 중국사, 국제사 분야에서 다수의 책을 썼다.
1960년 노르웨이에서 태어나 오슬로대를 졸업했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역사학과에서 「냉전과 혁명: 소련-미국의 대립과 국공내전의 기원, 1944~1946」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런던정경대와 하버드대 교수를 거쳐 현재는 예일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영국 학술원(BritishAcademy) 회원이다. 밴크로프트 상을 받은 『냉전의 지구사(The Global Cold War)』를 비롯하여 『냉전의 세계사(The Cold War: A World History)』, 『잠 못 이루는 제국(Restless Empire: China and the Worldsince 1750)』, 『세계사(The History of the World)』(공저) 등 냉전사, 중국사, 국제사 분야에서 다수의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