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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문학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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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12/30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62631081
Description
인문학과 사회의 소통에 관한 진지한 탐구

국내외 학자 일곱 명의 사유 과정을 통해, 인문학이 사회와 어떻게 소통할 것인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인문학은 인간 정신에 대한 탐구이며, 이는 곧 사회 문제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동반한다. 인문학은 시대와 부롸하기도 하고 갈등하기도 하면서 시대에 개입하며 사회와 소통한다. 이 책에서 대담을 펼치는 일곱 명의 학자들 역시 각각 시대와의 비판적 대결을 통하여 인문학의 사회적 책임을 인수하면서 동시에 사회와의 만남 속에서 기존의 인문학적 사유의 모습을 비판적으로 성찰함으로써 독자적인 사유의 틀을 일구어내고자 애써 왔다. 이들의 모습을 통해 사회인문학이 진공 상태에서 출발한 것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의 다양한 지적 흐름과 연계되어 있는 모색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사회인문학총서 발간에 부쳐
책을 내면서

임형택·최기숙 - 고전 학자의 삶·학문·세계, 그 확장과 심화의 도정
조한혜정·김영선 - 일상의 아지트에서 공공성을 함께 만들다
김동춘·박영도 - 한국 사회의 공공성과 공적 지식인: 그 구조적 특징과 변화
첸리췬·조경란 - ‘중국’을 회의하며 계몽하다
쑨거·백영서 - 신자유주의 시대 학문의 소명과 사회인문학
다카하시 데쓰야·김항 - 타자에 대한 응답과 인문학의 책임
테사 모리스-스즈키·최혜월 - 변경에서 길어올린 탈중심의 인문학

인터뷰 대상 소개
Author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HK사업단
사회학자. 서울대학교 사범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사회학과에서 「한국 노동자의 사회적 고립」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비판적 사회학자로 학계와 시민운동 진영에서 활동하면서 『역사비평』 편집위원, 『경제와사회』 편집위원장, 참여연대 정책위원장, 참여사회연구소 소장을 역임했고,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성공회대학교 사회융합자율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같은 대학 민주주의연구소 소장으로서 학교 민주시민교육 과제를 수행 중이다. 제20회 단재상과 제10회 송건호 언론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반공자유주의』 『대한민국은 왜?』 『한국인의 에너지, 가족주의』 『사회학자 시대에 응답하다』 『이것은 기억과의 전쟁이다』 『전쟁과 사회』 『미국의 엔진, 전쟁과 시장』 『독립된 지성은 존재하는가』 『분단과 한국사회』 『한국 사회과학의 새로운 모색』 『한국사회 노동자 연구』 등이 있다.
사회학자. 서울대학교 사범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사회학과에서 「한국 노동자의 사회적 고립」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비판적 사회학자로 학계와 시민운동 진영에서 활동하면서 『역사비평』 편집위원, 『경제와사회』 편집위원장, 참여연대 정책위원장, 참여사회연구소 소장을 역임했고,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성공회대학교 사회융합자율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같은 대학 민주주의연구소 소장으로서 학교 민주시민교육 과제를 수행 중이다. 제20회 단재상과 제10회 송건호 언론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반공자유주의』 『대한민국은 왜?』 『한국인의 에너지, 가족주의』 『사회학자 시대에 응답하다』 『이것은 기억과의 전쟁이다』 『전쟁과 사회』 『미국의 엔진, 전쟁과 시장』 『독립된 지성은 존재하는가』 『분단과 한국사회』 『한국 사회과학의 새로운 모색』 『한국사회 노동자 연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