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측량

천문학자 안상현이 그려낸 138억 년 우주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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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12/29
Pages/Weight/Size 150*220*30mm
ISBN 9788962622133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해와 지구의 거리는 얼마일까?”
수학과 물리학을 통해 내 손으로 직접 우주의 거리를 잰다!

고대 그리스의 천문학부터 현대 천체물리학까지 체계적으로 소개하며
‘우주의 측량’을 천문학·물리학·과학사학적으로 한 권에 담아내다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완벽하게 해결해주는 책!
우리 인간은 해와 달, 별, 그리고 수많은 은하들을 발견하고 측량하고 이해할 수 있는 존재다!
Contents
머리말
프롤로그

1장 우주의 척도
측정과 유효숫자/ 거리는 시간이다

2장 태양계
고대 그리스의 천문학/ 해와 달의 거리를 측량한 아리스타르코스/ 지구의 크기를 잰 에라토스테네스/ 삼각함수: 삼각측량의 기본 지식/ 태양계 측량 (1): 내행성의 공전궤도 측량/ 태양계 측량 (2): 외행성의 공전궤도 측량/ 금성의 태양면 통과: 1천문단위는 몇 킬로미터인가?/ 케플러의 행성 운동에 관한 세 가지 법칙/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에서 케플러의 제3법칙 유도하기

3장 별
가장 가까운 별, 프록시마 센타우리/ 가까운 별까지의 거리 측량: 연주시차와 파섹/ 해 주변의 별들/ 쌍성

4장 은하
우리 은하수 측량하기/ 안드로메다은하/ 은하수의 위성은하: 대마젤란은하와 소마젤란은하/ 은하의 종류/ 망원경의 각 분해능과 측량 정밀도/ 별의 밝기와 등급/ 표준 촛불/ 초신성 1987A와 대마젤란은하까지의 거리/ 도플러 효과에 의한 적색이동/ 나선은하의 회전속도 곡선과 암흑물질/ 국부은하군

5장 우주의 팽창
허블의 법칙/ 우주의 팽창/ 허블상수의 측정

6장 우주론적 거리
고정 유클리드 시공간/ 팽창하는 평탄한 유클리드 시공간 (1): 고유거리-정상시간 시공간도/ 팽창하는 평탄한 유클리드 시공간 (2): 동행거리-정상시간 시공간도/ 시공간도에서 살펴본 동행거리, 고유거리, 광행거리/ 천문 관측적 거리: 광도거리, 각지름거리, 고유운동거리

7장 거시적 우주
국부초은하단: 처녀자리 초은하단/ 은하 서베이 프로젝트/ 중력렌즈/ 은하단 속의 암흑물질/ 슬론 디지털 우주 측량 사업/ 회상시간과 은하의 나이/ 허블 울트라 딥 필드/ Ia형 초신성과 암흑에너지

8장 우주배경복사
우주배경복사에 숨어 있는 우주 탄생의 비밀/ 궁극의 우주 측량

부록 A 원운동을 하는 쌍성에 대해 케플러의 조화의 법칙 유도하기
부록 B 거듭제곱
부록 C 상용로그
부록 D 우리 우주의 시공간
부록 E 일반적인 시공간에서의 각지름거리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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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안상현
안상현은 별 보는 일을 업으로 하는 작가이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별 보는 일을 좋아했기에, 천문학을 전공했고, 별을 연구하는 일을 택하게 되었다. 그는 현재 한국천문연구원의 선임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별 보는 일 외에도 역사와 한문에 관심이 많았다. 그렇게 취미처럼 고전들을 읽다보니,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역사천문학에 대하여 관심이 가게 되었고, 그냥 천문학이 아닌 옛날의 별똥별 기록과 일식, 월식, 혜성 기록 등을 연구해 국내외 학술지에도 발표하고 선조들이 남긴 고전문학 자료로 우주의 비밀을 연구하는 일까지 하게 되었다. 그의 이런 살아있는 경험과 연구들은 책으로 편찬되어 우리나라의 별자리에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의 천문 연구는 주목을 받지 못했었다. 하지만 그는 인류의 사고를 바꾼 새로운 아이디어는 '쓸데없는 짓'에서 시작된다고 이야기한다. 그렇게 새로운 생각들이 변화를 만들고 어떤 계기로 인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기도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런 변화가 있기 위해서는 수많은 과학자 집단이 있어야한다고 믿는다. 그가 전문으로 하는, "별 보는 일"에 관한 책들 역시 과학을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과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이다. 그의 책을 통하여 한국의 별자리에 문외한이던 대중들은 우리의 하늘을 이해하는 기쁨을 얻는다.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별자리』, 『우리 혜성 이야기』 등 우리의 옛 별자리와 천문학을 풀어낸 책들을 썼다. 국제 학술지에 실린 논문 10여 편을 비롯해 50여 편의 논문을 출간했다.
안상현은 별 보는 일을 업으로 하는 작가이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별 보는 일을 좋아했기에, 천문학을 전공했고, 별을 연구하는 일을 택하게 되었다. 그는 현재 한국천문연구원의 선임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별 보는 일 외에도 역사와 한문에 관심이 많았다. 그렇게 취미처럼 고전들을 읽다보니,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역사천문학에 대하여 관심이 가게 되었고, 그냥 천문학이 아닌 옛날의 별똥별 기록과 일식, 월식, 혜성 기록 등을 연구해 국내외 학술지에도 발표하고 선조들이 남긴 고전문학 자료로 우주의 비밀을 연구하는 일까지 하게 되었다. 그의 이런 살아있는 경험과 연구들은 책으로 편찬되어 우리나라의 별자리에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의 천문 연구는 주목을 받지 못했었다. 하지만 그는 인류의 사고를 바꾼 새로운 아이디어는 '쓸데없는 짓'에서 시작된다고 이야기한다. 그렇게 새로운 생각들이 변화를 만들고 어떤 계기로 인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기도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런 변화가 있기 위해서는 수많은 과학자 집단이 있어야한다고 믿는다. 그가 전문으로 하는, "별 보는 일"에 관한 책들 역시 과학을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과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이다. 그의 책을 통하여 한국의 별자리에 문외한이던 대중들은 우리의 하늘을 이해하는 기쁨을 얻는다.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별자리』, 『우리 혜성 이야기』 등 우리의 옛 별자리와 천문학을 풀어낸 책들을 썼다. 국제 학술지에 실린 논문 10여 편을 비롯해 50여 편의 논문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