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아침, 도시는 뭔가 달라진 듯했지만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어요. 그저 바닥이 조금 젖었을 뿐 별문제 아니니까요. 하지만 곧, 무심코 보아 넘긴 약간의 물은 커다란 문제를 일으켜요. 문제가 커지는 동안 우리는 무엇을 놓쳐 버린 걸까요? 이 이야기는 세상이 보내는 작은 신호에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생각하게 합니다.
Author
마리아 몰리나,김지은
스페인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영국에서 활동합니다. 2020년 워커북스가 후원하는 일러스트레이터 협회상 종합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도시에 물이 차올라요》가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스페인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영국에서 활동합니다. 2020년 워커북스가 후원하는 일러스트레이터 협회상 종합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도시에 물이 차올라요》가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