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이 잠수함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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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978896247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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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9/03
Pages/Weight/Size 225*258*10mm
ISBN 9788962472288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노랑이 잠수함을 타고 떠나는 아빠와 아들의 추억 여행



세상 모든 엄마의 마음을 담아 10만 독자를 감동시킨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의 윤여림 작가가 이번에는 서툴지만 애틋하고, 투박하지만 따뜻한 아빠의 마음을 담은 그림책을 선보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이러니한 관계가 아빠와 아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가 어릴 때는 언제나 서로를 마주보며, 서로를 의지하던 아빠와 아이는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 등을 돌리고, 점점 멀어지니까요. 아마도 처음 가졌던 사랑과 기대가 시간이 흐를수록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할 시간이 점점 부족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만약 아빠와 아이가 멀어지고 서먹해졌다면, 예전에 함께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려 보면 어떨까요? 처음 가졌던 그 마음을 다시 되새겨 보면 어떨까요? 『노랑이 잠수함을 타고』는 세상 모든 아빠와 아이에게 서로를 다시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선물 같은 그림책입니다. 이 그림책 속 ‘노랑이 잠수함’처럼요.



Author
윤여림,소복이
바다 건너 마을에 사는 윤여림은 연세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 작가로 활동하며 따뜻하고 재미난 어린이책을 씁니다. 햇살 사이로 헤엄치기 좋아해요.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말들이 사는 나라』와 같은 이야기를 쓰다가 재미난 외국 어린이책을 만나면 우리말로 옮겨요. 옮긴 책으로는 [조지와 마사] 시리즈, 『코알라와 꽃』, 『잘 자요, 아기북극곰』들이 있어요. 『은이의 손바닥』, 『천천히 도마뱀』, 『우리 가족이야』, 『장갑나무』, 『개똥벌레가 똥똥똥』, 『꿀떡을 꿀떡』, 『수영장에 간 날』, 『내가 만난 나뭇잎 하나』, 『웃으면 더 예뻐』, 『울어도 괜찮아』들을 썼습니다.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방 안에 하얀 뭉게구름이 떠 있는 사진을 보았어요. 그 순간 ‘뜬구름’이 내게 와서 ‘뜬구름’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무섭기도 하고 우스꽝스럽기도 한 이야기였어요. 앞으로는 뜬구름을 타고 떠다니며 이야기를 쓰고 싶어요. "
바다 건너 마을에 사는 윤여림은 연세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 작가로 활동하며 따뜻하고 재미난 어린이책을 씁니다. 햇살 사이로 헤엄치기 좋아해요.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말들이 사는 나라』와 같은 이야기를 쓰다가 재미난 외국 어린이책을 만나면 우리말로 옮겨요. 옮긴 책으로는 [조지와 마사] 시리즈, 『코알라와 꽃』, 『잘 자요, 아기북극곰』들이 있어요. 『은이의 손바닥』, 『천천히 도마뱀』, 『우리 가족이야』, 『장갑나무』, 『개똥벌레가 똥똥똥』, 『꿀떡을 꿀떡』, 『수영장에 간 날』, 『내가 만난 나뭇잎 하나』, 『웃으면 더 예뻐』, 『울어도 괜찮아』들을 썼습니다.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방 안에 하얀 뭉게구름이 떠 있는 사진을 보았어요. 그 순간 ‘뜬구름’이 내게 와서 ‘뜬구름’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무섭기도 하고 우스꽝스럽기도 한 이야기였어요. 앞으로는 뜬구름을 타고 떠다니며 이야기를 쓰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