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콧구멍을 파고, 손가락을 빨고, 배꼽을 파 보며 열심히 신체를 탐색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손가락이 콧구멍을 들락날락, 콧구멍 안을 후비적후비적 하기도 하는데, 호기심에 시작한 콧구멍 파기가 습관처럼 굳어져서 오래 계속된다면 고쳐 주는 것이 좋습니다. 코 안의 점막이 상하거나 세균이 침투하여 염증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이 그림책은 아이와 콧구멍을 후비는 손가락 둘다 행복한 방법을 찾아가는 여정을 기발하고 유쾌하게 보여 줍니다. 콧구멍을 그만 후비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 보세요.
Author
파울라 메를란,고메스
스페인 비고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에는 교사가 되었습니다. 독서를 격려하는 이야기를 만들기 시작했고, 2012년에 첫 번째 그림책을 출간했으며, 지금까지 열 권의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지금은 1학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스페인 비고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에는 교사가 되었습니다. 독서를 격려하는 이야기를 만들기 시작했고, 2012년에 첫 번째 그림책을 출간했으며, 지금까지 열 권의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지금은 1학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