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 속에서 희망의 꽃이 피어나는 ‘사월의 정원’
“어두운 먹구름도 햇빛을 품고 있기 마련이야.”
화이트 레이븐스 선정도서(2024)
요토 카네기 메달 최종 후보(2024)
영국 도서상 최종 후보(2024)
아일랜드 어린이 도서상 최종 후보(2024)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최종 후보(2025)
절망 속에서 희망의 꽃이 피어나는 ‘사월의 정원’으로 초대합니다. 폭풍우가 치던 밤, 사월은 엄마의 손에 이끌려 다급하게 어디론가 떠납니다. 사월은 새로운 집에 이사 갔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난민 임시 거처에 머물게 된 것입니다. 엄마는 희망은 마법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위로합니다. 하지만 사월은 희망도, 마법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영국의 아일라 맥거킨 작가와 카탈리나 예체베리 작가는 난민이 된 ‘사월’이라는 소녀를 주인공으로 ‘희망’이라는 주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풀어냅니다. 어느 날 찾아온 불행 앞에 아이가 느끼는 두려움과 불안을 잿빛 하늘에 담아 극적인 서사를 연출하며, 작은 씨앗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는 은유로 희망과 시간의 치유력을 보여줍니다. 2024년 화이트 레이븐스에 선정되었습니다.
Author
아일라 맥거킨,카탈리나 에체베리,육아리
영국 요크셔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몽상가이자 작가이며, 사랑하는 딸들의 자랑스러운 어머니이다. 현재 아일랜드 도네갈의 바닷가에 있는 작은 집에서 동물들과 함께 산다. 말은 사람의 마음을 열고 생각을 바꾸며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갈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사월의 정원> 등이 있다.
영국 요크셔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몽상가이자 작가이며, 사랑하는 딸들의 자랑스러운 어머니이다. 현재 아일랜드 도네갈의 바닷가에 있는 작은 집에서 동물들과 함께 산다. 말은 사람의 마음을 열고 생각을 바꾸며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갈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사월의 정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