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태어나고, 아이와 함께하는 삶의 변화와 감동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부드러운 갈색 톤의 수채화는 안정감과 포근함을 주고, 과장이나 은유 없이 담백하게 써 내려간 글은 감동을 더 합니다. 프랑스의 클레르 르부르 작가가 아들을 생각하며 만든 책으로 작은 새의 사랑스러운 눈망울에 세상 무엇으로도 다 보여줄 수 없는 부모의 깊은 사랑이 담깁니다. ‘이렇게 말이야.’로 끝나는 문장은 독자의 상상력을 열어주며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있는 보물 같은 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Author
클레르 르부르,나선희
1985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스트라스부르의 장식 예술 학교를 나와 DUT 출판 서점의 프로젝트를 거쳐 2013년 첫 번째 책 『은퇴한 네네트』를 출판했다. 『이렇게 말이야』가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는 책이며, 작품으로는 『무스의 보물』, 『첫 번째 인사』, 『풀』, 『정말 끔찍해!』, 『무스, 휴가 잘 다녀오세요!』 등이 있다.
1985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스트라스부르의 장식 예술 학교를 나와 DUT 출판 서점의 프로젝트를 거쳐 2013년 첫 번째 책 『은퇴한 네네트』를 출판했다. 『이렇게 말이야』가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는 책이며, 작품으로는 『무스의 보물』, 『첫 번째 인사』, 『풀』, 『정말 끔찍해!』, 『무스, 휴가 잘 다녀오세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