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지구와 생명에 대한 아름다운 찬가!
우주 비행사가 극한의 조건에서 인간다움을 잃지 않고
지구로 돌아오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그림책
우주 비행사는 지구가 그립습니다. 우주에서는 날마다 신기한 장관이 펼쳐지지만, 우주 정거장은 시간이 멈춘 듯 고요하기만 합니다. 어느 날 우주 비행사는 새싹을 발견하고 정성을 다해 돌봅니다. 새싹은 날마다 새잎을 피우며 새로운 꿈을 선물합니다. 지구로 귀환한 두 생명은 지구의 축복 속에 뿌리를 내리고, 평화로운 하루를 맞이합니다.
우주 비행사가 극한의 조건에서 인간다움을 잃지 않고 지구로 돌아오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그림책입니다. 러시아의 옛 우주 정거장 ‘미르’를 떠올리게 하는 제목에서처럼 우주 정거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우주 비행사의 모습이 사실적으로 그려지며, 인간과 식물의 교감으로 소중한 생명이 살아가야 하는 지구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전합니다.
Author
라우라 마나레시,지오반니 만나,나선희
볼로냐에서 태어나 자랐다. 어린이 책 작가, 편집자, 번역가로 일한다. 현대 문학을 공부하고, 이탈리아, 러시아, 그리스에서 모자이크 예술의 역사를 심층적으로 연구했다. 위대한 작가들과 작품들에 대해 아이들에게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리베라 아카데미에서 창의적인 글쓰기를, 피렌체 미술 아카데미에서 일러스트와 광고 역사를 가르친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야생의 숲을 걸어가면』 등이 있다.
볼로냐에서 태어나 자랐다. 어린이 책 작가, 편집자, 번역가로 일한다. 현대 문학을 공부하고, 이탈리아, 러시아, 그리스에서 모자이크 예술의 역사를 심층적으로 연구했다. 위대한 작가들과 작품들에 대해 아이들에게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리베라 아카데미에서 창의적인 글쓰기를, 피렌체 미술 아카데미에서 일러스트와 광고 역사를 가르친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야생의 숲을 걸어가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