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개의 장(章)과 52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안동의 조그만 시골동네에서 나고 자라며 겪었던 고향에 대한 사랑, 힘들었지만 정치에 대한 꿈을 키우며 걸어온 학창시절과 직장생활, 34세 최연소 도의원으로 시작해 화려해만 보이던 정치 여정의 이면, 초등학교에서 만난 아내와의 결혼과 서민 가장으로 겪었던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Contents
추천사 하나 - 안동시민 김성동
추천사 둘 - 국회의장 박희태
추천사 셋 -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박세일
추천사 넷 - 국회의원 주성영
머리말
1. 그때를 기억하나
34세 오으리가 54세 권오을에게 묻다·32
한 지붕, 세 계급·38
경북고 운동장의 다섯 마리 새·44
20대의 정치사상·50
빈대의 빈대·55
아배, 술 마실 때 좋았지 - 고인이 되신 아버지에 대한 추억·63
독도에 가고 싶었던 전투경찰·67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경제를 알아야겠다”·76
정말 없이 시작한 신혼살림·80
참 행복했던 시간·90
정당하다고 항상 이길 수는 없다·94
미국에서도 정치했다고?·99
내가 아는 오으리(1) - 나는 그의 영원한 팬·104
2. 오으리의 정치 여정
2011년 한나라당과 40년 전의 웅변·108
달력과 만화, 그리고 교내선거가 키운 정치의 꿈·113
서른넷에 치른 첫 선거(1991년)·116
배고팠지만 신바람 났던 도의원 시절·122
통일된 조국의 대통령과 국회의원 선거(1996년)·125
어색한 하늘색·134
할 말은 다해서 피곤한 오으리·139
2008년의 비밀·145
MB에 대한 단상·151
말 안 들어 힘들게 산다·154
내가 아는 오으리(2) - 25세 청년 오으리에 대한 회상·160
3. 바른 생각, 소신 정치
고구려 역사와 한국해·168
장길산과‘모두가 주인 되는 세상’·171
공부하는 오으리 - 포럼「오늘」, 낙동 포럼·174
‘오으리 법안’을 아십니까?·178
서민정책과 농가지원의 선봉장·189
국회사무총장(1) ‘행정을 깨치다’·195
안타까운 현실 하나 : 정책보다 정당이 중요?·202
국회사무총장(2) 법안자동상정제와 대정부질문·206
“국회의원님, 좀 당당해집시다”·209
국회사무총장(3) 국회의원에 대한 오해와 진실·213
경선(競選)의 명암·218
이제는 주류가 되고 싶은 비주류·221
내가 아는 오으리(3) - 권오을의 미래를 그리며…·225
4. 안동 그리고 선비
고향 집에 대한 첫 기억·232
대한민국에서 안동이 중요한 이유·235
지방우대발전은 헌법이 보장해야 한다·240
안동, 이제는 말할 수 있다(1) : 보리밥 뷔페의 진실·245
안동, 이제는 말할 수 있다(2) : 지금도 화가 나는 명성웨딩·250
안동, 이제는 말할 수 있다(3) : 엘리자베스 여왕요, 사진 한번 찍지요?·253
안동에는 오으리가 있었다·258
경북 행정중심도시 안동의‘빅3’- 문화, 농업, 수자원·265
내가 아는 오으리(4) - 곁에서 본 권오을·269
5. 꺼벙이아빠
조수석부터 타는 남자·276
“왜 나비부인에 한복 입은 사람이 나오나?”·282
소년, 소녀를 만나다. 그리고 40년…·285
아내의 일기(1)“ 얘들 아빠는 없었다”·288
수필 하나‘욕심’·293
아내의 일기(2) 남자 권오을·298
수필 둘‘운동만 하는 여자’·305
아내의 일기(3) 정치인의 아내 되기·310
수필 셋‘그대의 명함’·317
꺼벙이 아빠의 변명‘작은 행복’·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