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추리반

청소년을 위한 그림 속 세계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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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4/05
Pages/Weight/Size 173*225*20mm
ISBN 9788961963893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역사/인물
Description
미술관에 가면 세상이 보인다!
다양한 시각자료가 넘쳐나는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에게
가장 적합한 역사 탐구 방법


코로나 시국이 장기화되면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요즘. 자칫 따분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주입식 역사 공부에서 벗어나 그림을 통해 역사적 사건의 퍼즐을 짜 맞추듯 스스로 유추하고 이야기를 엮어가며 흥미로는 역사 탐구를 제시한 책이 나왔다. 세계의 흐름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세계사’. 그 방대한 역사를 처음 접하는 중학생부터 좀더 깊이 있는 학습을 하고자 하는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상상력과 분석력을 두루 활용하며 새로운 역사 공부 비법을 터득하고자 하는 모든 청소년들에게 『세계사 추리반』은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Contents
시작하며_역사는 그림을 단서로 사건을 파헤치는 탐정놀이

I 고대&중세
01 진시황과 분서갱유_진시황, 제국 체제의 씨앗을 뿌리다
02 노예제와 고대 로마의 몰락_팽창을 멈추면 쇠퇴가 시작된다
03 봉건제 질서의 탄생_훈족과 게르만족의 도미노 효과, 유럽 중세를 만들다
04 장거리 무역의 귀재_이슬람 상인, 지구 절반을 촘촘한 무역망으로 엮다
05 흑사병의 초대형 충격_팍스 몽골리카 시대, 질병을 세계화하다
06 중세 허풍쟁이의 베스트셀러_마르코 폴로의 중국 여행기, 미래 탐험가를 키우다

II 근대
07 콜럼버스의 교환_세계적 차원의 유전자 결합이 발생하다
08 종교박해와 경제쇠퇴_신교도의 해외 탈출, 프랑스의 쇠락을 초래하다
09 기호음료의 세계화_커피, 차, 코코아가 경제 성장을 이끌다
10 시민혁명과 자본주의_절대왕정을 축출하고 시장경제의 기틀을 마련하다
11 석탄과 기계 시대의 재해_산업혁명 시기, 산업재해는 이렇게 발생하고 극복되었다
12 청 황실의 사절단_화이사상에 갇힌 건륭제, 세계의 변화를 놓치다
13 영국의 전성시대_만국박람회, 산업혁명을 유럽 전역에 확산시키다

III 현대
14 수에즈운하의 개통_대운하, 세계 물류에 혁명을 일으키다
15 제국주의 식민지 정책_야만의 문명화인가, 폭압적 지배인가?
16 중국과 일본의 패권경쟁_청일전쟁, 동아시아 정세를 일시에 뒤집다
17 러시아혁명의 시작과 끝_지상 최대의 체제실험, 결국 실패로 끝나다
18 대공황과 자국우선주의 전략_자유방임, 극단화, 뉴딜 중 무엇을 택할 것인가?
19 대기오염의 진화_무분별한 개발이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다
20 코로나19의 영향_왕관의 역병, 순식간에 세계를 집어삼키다

참고한 책들
Author
송병건
늦더위가 한창이던 날 서울 한 귀퉁이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는 이런저런 상상하기와 여기저기 낙서하기를 즐기며 자랐다. 청소년기에는 과외금지조치 덕분에 설렁설렁 지냈다. 대학에서는 전공인 경제학보다 역사책을 더 즐겨 읽었다. 관심사를 살려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경제사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그 후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관련 연구를 더 했다. 그때 경제학과 사회과학을 넓게 보는 데 관심이 커졌다. 또한 유럽의 박물관과 미술관 구경하는 재미에도 눈을 떴다. 아직도 전시관 입구에 서면 가슴이 콩닥거리는 증세를 보인다.

한국으로 돌아와 2000년부터 성균관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산업혁명의 역사, 직업의 역사, 세계인구사, 혁신의 역사, 서구 노동시장, 재난의 역사 등에 관심을 두고 연구해 왔다. 요즘 주목하는 주제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세계화의 역사다. 학술 연구 외에도 저술과 강연, 방송 활동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비주얼 자료를 활용해 어려운 경제를 쉽게 스토리텔링 하는 방식을 좋아한다.

주요 저서로 『재난 인류』, 『경제사: 세계화와 세계경제의 역사』, 『지식혁명으로 다시 읽는 산업혁명』, 『세계화의 단서들』, 『세계화의 풍경들』, 『비주얼경제사』 등이 있다.

* 외부활동
● JTBC 차이나는 클라스 140회 ‘세계화냐, 반세계화냐, 그림으로 풀다’ (2020 1월)
● SBS 송병건의 그림 속 경제사 1~22회 (2018~2019년)
● 네이버 열린연단 강연 ‘산업혁명의 역사와 근대화’ (2018년 4월)
늦더위가 한창이던 날 서울 한 귀퉁이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는 이런저런 상상하기와 여기저기 낙서하기를 즐기며 자랐다. 청소년기에는 과외금지조치 덕분에 설렁설렁 지냈다. 대학에서는 전공인 경제학보다 역사책을 더 즐겨 읽었다. 관심사를 살려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경제사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그 후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관련 연구를 더 했다. 그때 경제학과 사회과학을 넓게 보는 데 관심이 커졌다. 또한 유럽의 박물관과 미술관 구경하는 재미에도 눈을 떴다. 아직도 전시관 입구에 서면 가슴이 콩닥거리는 증세를 보인다.

한국으로 돌아와 2000년부터 성균관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산업혁명의 역사, 직업의 역사, 세계인구사, 혁신의 역사, 서구 노동시장, 재난의 역사 등에 관심을 두고 연구해 왔다. 요즘 주목하는 주제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세계화의 역사다. 학술 연구 외에도 저술과 강연, 방송 활동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비주얼 자료를 활용해 어려운 경제를 쉽게 스토리텔링 하는 방식을 좋아한다.

주요 저서로 『재난 인류』, 『경제사: 세계화와 세계경제의 역사』, 『지식혁명으로 다시 읽는 산업혁명』, 『세계화의 단서들』, 『세계화의 풍경들』, 『비주얼경제사』 등이 있다.

* 외부활동
● JTBC 차이나는 클라스 140회 ‘세계화냐, 반세계화냐, 그림으로 풀다’ (2020 1월)
● SBS 송병건의 그림 속 경제사 1~22회 (2018~2019년)
● 네이버 열린연단 강연 ‘산업혁명의 역사와 근대화’ (2018년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