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스타일리스트 로미의 특별한 옷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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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9/07/30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88961960373
Categories 건강 취미 > 패션/수공예
Description
빈티지 스타일의 볼모지였던 국내에 빈티지 전문 스타일 숍을 차려 성공을 거둔 젊은 오너, '로미'의 패션 에세이. 이 책의 저자 로미, 이유미는 『보그 걸』, 『엘르 걸』 등의 패션 잡지와 다양한 영화와 방송 매체에 의상과 소품을 협찬하면서 더욱 유명해진 빈티지 스타일리스트이다. '빈티지는 여느 스타일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시대를 역류하는 짜릿함, 내 마음대로 매치하여 새롭게 창조하는 재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오래된 물건이 주는 편안함과 친숙함이 있다'고 말하는 그녀는 이 책에서 10년 동안 쌓아온 빈티지 스타일링 노하우를 공개한다.

빈티지 스타일은 전세계적인 복고 열풍에 기대어 반짝하고 등장한 트렌드가 아니다. 요즘 한창 유행하는 레트로(Retro, 복고풍)이 시대상을 반영하는 트렌드의 하나라면, 이와 혼용되는 빈티지는 유행을 타지 않는 '특별한 스타일'을 말한다. 요즘은 거리에서 스타일리시한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지만, 개개인의 스타일에 살아 있어야 할 개성과 특별함까지 갖춘 경우는 많지 않다. 책은 기존의 스타일북으로 스타일 초보 단계를 제법 터득했다면, 이젠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아이템이 돋보이는 빈티지 스타일에 도전해 볼 것을 권한다.
Contents
시작하며-무료한 일상의 박카스, 빈티지

Styling 1-빈티지 걸 로미의 프린세스 다이어리

Romi's Vintage Love-시간을 달리는 소녀
Romi's Vintage Holic-모던 걸의 옷장을 물려받다
Styling Advice-Change Your Mind 로미의 스타일 럭키세븐

Styling 2-빈티지, 시작해볼까?

Lesson 1-빈티지 스타일을 말한다! 빈티지란?
Lesson 2-빈티지를 시작하다! 그녀들의 스타일을 카피하라
Lesson 3-샤넬, 디올을 알아야 빈티지가 쉽다! 2080, 연대별 패션 트렌드
빈티지 룩 한가득 영화

Styling 3-나만의 특별한 옷장 만들기

How to 1-이것만은 갖춰라! 머스트 해브 베이직 아이템
How to 2-믹스앤매치 감각으로 완성하는 빈티지 스타일 연출법
평범한 옷차림에 포인트 주는 법

Styling 4-매일매일 특별해지기

Vintage Day 1-로맨틱 분위기가 물씬! 바닷가 여행
Vintage Day 2-싱그러운 초록을 찾아 떠나는 여행
Vintage Day 3-비 오는 날, 레인부츠는 사치가 아닌 필수품
Vintage Day 4-이것이 진정한 걸리시
Vintage Day 5-은은하게 튀고 싶은 모임
Vintage Day 6-때로는 인형처럼
Vintage Day 7-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Vintage Day 8-몸도 마음도 자유롭고 싶은 날
Vintage Day 9-귀차니스트의 외출
Vintage Day 10-특별한 날을 위한 파티 드레스
로미의 빈티지 사계절
빈티지 걸, 그녀들의 옷장을 엿보다!
빈티지 걸, 3인 3색

Styling 5-빈티지 걸, 보물선을 타다

Place 1-빈티지 마니아를 위한 축복의 거리 도쿄, 코엔지
Place 2-이것이 진짜 보물찾기! 신주쿠 센트럴 파크 플리마켓
Place 3-런던의 젊은 문화가 숨쉬는 브릭레인
로미의 쇼핑 보물창고

부록-로미의 리폼 노하우
Author
이유미
호주에서 대학을 다녔다. 그때 호주 사람들의 유행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분방한 패션 스타일에 큰 충격을 받았다. 영국 문화의 영향을 받은 호주의 빈티지 룩을 그동안 그녀가 봐왔던 스타일과 전혀 달랐고, '한국에 돌아가면 반드시 개성 넘치는 빈티지 숍을 차려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만들었다.

한국으로 돌아온 그녀는 단돈 300만 원으로 빈티지 온라인 숍을 오픈한다. 처음엔 국내에 마니아적인 패션 스타일을 선보인다는 게 힘들었지만, 독특한 아이템이 가득한 숍으로 패션 리더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지금은 보그 걸과 엘르 걸을 비롯한 패션잡지, 영화, 방송 등의 다양한 매체에 의상과 소품을 협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에는 한일 합작 영화에 캐스팅된 조제, 이케와키 치즈루의 의상을 협찬하며 빈티지 스타일리스트로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고 있다.

홍대 패션 스트리트에서 빈티지 숍 ‘로미와'를 운영하는 그녀는 숍을 찾는 이들에게 어울릴 만한 스타일을 찾아주는 것은 물론이고, 스타일링 조언 또한 아낌없이 해준다. 최근에는 또 다른 빈티지 아지트 오픈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호주에서 대학을 다녔다. 그때 호주 사람들의 유행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분방한 패션 스타일에 큰 충격을 받았다. 영국 문화의 영향을 받은 호주의 빈티지 룩을 그동안 그녀가 봐왔던 스타일과 전혀 달랐고, '한국에 돌아가면 반드시 개성 넘치는 빈티지 숍을 차려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만들었다.

한국으로 돌아온 그녀는 단돈 300만 원으로 빈티지 온라인 숍을 오픈한다. 처음엔 국내에 마니아적인 패션 스타일을 선보인다는 게 힘들었지만, 독특한 아이템이 가득한 숍으로 패션 리더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지금은 보그 걸과 엘르 걸을 비롯한 패션잡지, 영화, 방송 등의 다양한 매체에 의상과 소품을 협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에는 한일 합작 영화에 캐스팅된 조제, 이케와키 치즈루의 의상을 협찬하며 빈티지 스타일리스트로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고 있다.

홍대 패션 스트리트에서 빈티지 숍 ‘로미와'를 운영하는 그녀는 숍을 찾는 이들에게 어울릴 만한 스타일을 찾아주는 것은 물론이고, 스타일링 조언 또한 아낌없이 해준다. 최근에는 또 다른 빈티지 아지트 오픈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