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3년 독일 본(Bonn)에서 태어났으며, 쾰른대학과 본대학에서 역사학, 정치학, 일본학을 공부했다. 1971~72년 도쿄대학 경제학과에 객원연구원으로 있었고, 일본의 민족주의에 대한 오오모토(大本)의 입장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오오모토의 역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논문은 쾰른대학 철학과로부터 상을 받았고, 1976년에 『오오모토교와 일본의 초국가주의』로 출판되었다. 이 책은 2007년에 일본어로도 출판되었다. 대학 졸업 후, 독일학술교류처에서 일하며 수년 간 독일과 아시아 각국 대학생들의 교환방문 업무를 담당했다. 이를 위해 1978~1983년과 1999~2003년까지 일본에서 거주했으며, 2008년에 현직에서 물러났다.
1958년에 에스페란토를 처음 접했고 그 후 에스페란토 운동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1964~69년까지 <세계에스페란토청년회> 임원이었으며, 1970~74년까지는 <세계에스페란토청년회> 기관지인 『접촉』(Kontakto)의 공동 편집자이었다. 1989~1995년까지는 <세계에스페란토협회>(UEA)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에스페란토의 전망』(Esperanto en perspektivo, 1974), 『독일과 일본 관계』의 독일어판(1977), 『독일의 역사와 현재』의 일본어판(1992)을 공동 편집했으며, 그 외에도 역사를 포함하여 다양한 주제의 논문을 독일어, 에스페란토 및 영어로 저술했다. 중국, 베트남 그리고 남북한을 포함한 많은 아시아 국가들을 여행하면서 이들 지역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다. 현재는 일본인 부인과 함께 본에서 살고 있으며, 딸과 아들이 한 명씩 있다.
1943년 독일 본(Bonn)에서 태어났으며, 쾰른대학과 본대학에서 역사학, 정치학, 일본학을 공부했다. 1971~72년 도쿄대학 경제학과에 객원연구원으로 있었고, 일본의 민족주의에 대한 오오모토(大本)의 입장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오오모토의 역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논문은 쾰른대학 철학과로부터 상을 받았고, 1976년에 『오오모토교와 일본의 초국가주의』로 출판되었다. 이 책은 2007년에 일본어로도 출판되었다. 대학 졸업 후, 독일학술교류처에서 일하며 수년 간 독일과 아시아 각국 대학생들의 교환방문 업무를 담당했다. 이를 위해 1978~1983년과 1999~2003년까지 일본에서 거주했으며, 2008년에 현직에서 물러났다.
1958년에 에스페란토를 처음 접했고 그 후 에스페란토 운동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1964~69년까지 <세계에스페란토청년회> 임원이었으며, 1970~74년까지는 <세계에스페란토청년회> 기관지인 『접촉』(Kontakto)의 공동 편집자이었다. 1989~1995년까지는 <세계에스페란토협회>(UEA)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에스페란토의 전망』(Esperanto en perspektivo, 1974), 『독일과 일본 관계』의 독일어판(1977), 『독일의 역사와 현재』의 일본어판(1992)을 공동 편집했으며, 그 외에도 역사를 포함하여 다양한 주제의 논문을 독일어, 에스페란토 및 영어로 저술했다. 중국, 베트남 그리고 남북한을 포함한 많은 아시아 국가들을 여행하면서 이들 지역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다. 현재는 일본인 부인과 함께 본에서 살고 있으며, 딸과 아들이 한 명씩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