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당리 작은 도서관에 모여서 인문학으로 수다를 떠는 독서 동아리이다. 지난해 -인문학동행, 행복한 수다] 출판한데 이어, 올해, 두 번째 수다를 책으로 엮었다.
여기 세 유형의 소비자가 있다. 당신은 누가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하는가? 소비자A : 나는 필요한 것이 있으면 백화점이나 전문 매장을 방문하여 상품을 살펴보고 난 후 같은 상품을 인터넷에서 찾아낸다. 최소한 몇 가지 상품을 비교하여 선택한다. 그래서 좋은 물건을 늘 남보다 싸게 구매한다. 소비자B : 나는 백화점이나 전문매장을 찾아가서 판매원으로부터 상품 설명을 듣거나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마음에 들면 바로 구매한다. 주로 단골 매장을 이용하고 다른 곳과 비교하려고 돌아다니지 않는다. 소비자C : 나는 홈쇼핑이나 광고를 보고 마음에 들면 충동적으로 구매한다.
-본문 중에서
책을 읽고 나누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언제나 참여할 수 있다.
활동시간은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저녁 7시~9시 이다.
Contents
홈쇼핑을 보는 두 가지 관점 6
행복해야한다 지금! 여기! 14
미래의 사피엔스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 22
가족 공동체 신화는 끝났다? 28
호모 해피엔스, 길가메시 38
과학은 정답이 없다? 50
허구를 믿는 사피엔스 58
사피엔스가 ?사피엔스?를 읽다. 72
뒷담화로 친해진다? 100
알면 비로소 이해하게 된다. 106
‘나’라는 존재가 없으면 종교도 없다. 114
우리는 어떤 울타리를 만들 것인가? 120
죽어서도 천국 안가고 싶다. 130
분노를 표출할 자유? 136
나는 어떤 힘을 가지고 싶은가? 144
갇힌 교육의 무서움 152
혜경궁 홍씨에게 영향을 미친 사람들 160
지배하지 않고 지배받지 않는 인간관계 172
허영심을 부리고 싶은 책 180
인간의 반열에 오른 가축, 개 186
나는 소중한 생명체이다. 198
미덕은 칭찬받을 만하지만 행복은 칭찬을 초월한다. 210
어떻게 하면 내 맘 속에 그레이트 헨을 만들 수 있을까? 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