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를 위한 현장 일본어』는 이공계 분야 연수에 필요한 일본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기초 일본어 학습을 마친 정도의 이공계 분야 연수생을 대상으로 했다. 이 책은 현장 작업 실태에 맞춰 우선 실기와 관련된 일본어를 학습하고, 이어서 “어떻게 되어 있는가. 어째서인가.” 등 사물마다 묘사나 설명에 관한 논리적 표현이 일본어로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습득하는 것이 기본적인 목표다. 따라서 문법.문형의 교육보다는 오히려 실제로 쓰이는 말의 운용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