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밥상

나를 살리고 우리를 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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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9788961772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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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3/25
Pages/Weight/Size 254*244*10mm
ISBN 9788961772884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우리 식구들은 날마다 밥상에 둘러앉아
맛있는 밥상을 받아요.


구수한 쌀밥에 시원한 김치, 보들보들 부드럽고 따듯한 계란찜과 짭조름한 고등어까지. 이 모든 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우리 식탁 위에 올라오는 밥과 반찬에는 저마다의 사연이 녹아 있어요. 논밭에서 모내기를 하는 농부부터 깊은 바닷속 미역을 캐는 해녀의 물질까지, 따가운 여름 햇살과 매서운 바닷바람 속에서도 맛있는 밥상을 위해 땀 흘리는 사람들의 진심을 느낄 수 있어요. 그분들이 정성으로 일군 농작물 덕분에 오늘도 맛있는 한 끼를 차려 먹을 수 있었지요. 그래서 우리 식구들은 밥상에 둘러앉아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밥을 먹어요.

우리는 종종 ‘집밥이 최고’라는 말을 하곤 해요. 왜 집밥이 최고일까요? 패스트푸드나 배달 음식에는 붙지 않는 찬사가 어떻게 평범한 집밥에 주어진 걸까요? 그건 우리도 어렴풋이 알고 있기 때문일지도 몰라요. 밥알 하나, 반찬 하나에 보통 정성이 들어가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요. 『위대한 밥상』 속 식자재를 키우고 다루는 삶을 찬찬히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매일 먹는 밥에 얼마나 많은 정성스러운 손길이 닿았는지 알 수 있을 거예요.
Author
서정홍,김윤이
1958년 5월 5일, 경남 마산 가난한 산골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가난해도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글을 써야 세상이 참되게 바뀐다는 것을 가르쳐 준 스승을 만나, 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마창노련문학상], [전태일문학상],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 [서덕출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시집 『58년 개띠』 『아내에게 미안하다』 『내가 가장 착해질 때』 『밥 한 숟가락에 기대어』 『못난 꿈이 한데 모여』 청소년시집 『감자가 맛있는 까닭』 동시집 『윗몸일으키기』 『우리 집 밥상』 『닳지 않는 손』 『나는 못난이』 『주인공이 무어, 따로 있나』 『맛있는 잔소리』 자녀교육이야기 『아무리 바빠도 아버지 노릇은 해야지요』 산문집 『농부 시인의 행복론』 『부끄럽지 않은 밥상』 시감상집 『시의 숲에서 길을 찾다』 『윤동주 시집』 그림책 『마지막 뉴스』 도감 『농부가 심은 희망 씨앗』이 있습니다.

지금은 황매산 기슭에서 별을 노래하는 농부가 되어 ‘열매지기공동체’와 ‘담쟁이인문학교’를 열어 이웃들과 함께 배우고 깨달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1958년 5월 5일, 경남 마산 가난한 산골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가난해도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글을 써야 세상이 참되게 바뀐다는 것을 가르쳐 준 스승을 만나, 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마창노련문학상], [전태일문학상],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 [서덕출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시집 『58년 개띠』 『아내에게 미안하다』 『내가 가장 착해질 때』 『밥 한 숟가락에 기대어』 『못난 꿈이 한데 모여』 청소년시집 『감자가 맛있는 까닭』 동시집 『윗몸일으키기』 『우리 집 밥상』 『닳지 않는 손』 『나는 못난이』 『주인공이 무어, 따로 있나』 『맛있는 잔소리』 자녀교육이야기 『아무리 바빠도 아버지 노릇은 해야지요』 산문집 『농부 시인의 행복론』 『부끄럽지 않은 밥상』 시감상집 『시의 숲에서 길을 찾다』 『윤동주 시집』 그림책 『마지막 뉴스』 도감 『농부가 심은 희망 씨앗』이 있습니다.

지금은 황매산 기슭에서 별을 노래하는 농부가 되어 ‘열매지기공동체’와 ‘담쟁이인문학교’를 열어 이웃들과 함께 배우고 깨달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