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 걸까?
누가 봐도 착하고 평범한 일곱 주인공들이 들려주는 비밀스러운 속마음!
착하다는 건 좋은 걸까? 나쁜 걸까?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말을 듣고 자란다. 그 말에 따라 착한 품성을 지니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착하다고 해서 좋은 일만 생기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깨닫는다. 착하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사람에게 이용을 당하기도 하고, 착한 이미지 때문에 억지로 착한 척을 하는 일도 많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성격이 다른 일곱 명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부탁을 거절할 줄 모르는 장량잉, 열정이 넘치는 양페이쥔, 순종적인 샤오리, 정의로운 두메이셴 선생님, 대범한 다천, 용감한 판판, 세심한 샤오펑…. 개성이 다른 일곱 명의 착한 주인공들이 자신의 속마음과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 속의 주인공들을 둘러싼 사건과 성장 환경, 그리고 그들이 느끼는 감정은 우리가 익숙하게 마주하는 삶의 조각들이다. 이를 통해 익숙하지만 어딘가 불편했던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하며 자신과 타인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착한 장량잉의 이야기
열정적인 페이쥔의 이야기
순종적인 샤오리의 이야기
정의로운 두메이셴 선생님의 이야기
대범한 다천의 이야기
용감한 판판의 이야기
세심한 샤오펑의 이야기
어느 날
Author
왕수펀,류희정
1961년 타이난시 쭤전구 출생, 대만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초등학교 교무주임, 지도주임을 역임했다. 흥미로운 이야기를 쓰는 작가이지만 직접 책을 만드는 데에도 관심이 많다. 예민한 성격이고 생각하길 즐기며 유머와 여행은 그녀의 인생에서 절대 빠져선 안 되는 요소이다. 미니북 및 각종 신기한 책들을 수집하는 중이며 현재 가장 아끼는 소장품은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이 직접 만든 미니 시집이다.
1993년 첫 작품을 발표한 이래로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 대만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권쯤은 가지고 있는 [학교에 가요]시리즈, 한국에서 영화로 만들어진 『나는 백치다』, 중학생을 위한 『괴물이 어때서』, 젊은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2부작 소설 『지도 소녀, 고래 소년』 및 『지도 소녀, 고래 소년: 10년 후』, 『오늘은 여기까지 착할게요』 등이 있다.
1961년 타이난시 쭤전구 출생, 대만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초등학교 교무주임, 지도주임을 역임했다. 흥미로운 이야기를 쓰는 작가이지만 직접 책을 만드는 데에도 관심이 많다. 예민한 성격이고 생각하길 즐기며 유머와 여행은 그녀의 인생에서 절대 빠져선 안 되는 요소이다. 미니북 및 각종 신기한 책들을 수집하는 중이며 현재 가장 아끼는 소장품은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이 직접 만든 미니 시집이다.
1993년 첫 작품을 발표한 이래로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 대만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권쯤은 가지고 있는 [학교에 가요]시리즈, 한국에서 영화로 만들어진 『나는 백치다』, 중학생을 위한 『괴물이 어때서』, 젊은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2부작 소설 『지도 소녀, 고래 소년』 및 『지도 소녀, 고래 소년: 10년 후』, 『오늘은 여기까지 착할게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