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상상력, 예리한 통찰, 깊은 사유!
-우리 가슴을 뛰게 하는 위대한 예술가들의 특별한 이야기 속으로
문이 쾅! 닫히는 소리, 믹서기가 윙윙대는 소리, 바람이 휙휙 지나가는 소리… 누구나 귀를 틀어막고도 남을 만한 소음이지만 이러한 소음까지 모두 음악이라고 믿었던 작곡가 존 케이지. 그는 이 그림책만큼이나 개성적이고 독특하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독자들에게 세계가 주목하는 예술가들의 특별하고 가슴 뛰는 이야기를 전하고자 보물창고에서 새로이 시작한 〈I LOVE 아티스트〉 시리즈가 드디어 첫 책을 선보인다. 천재적인 작곡가 존 케이지의 음악 작품들을 환상적으로 재현하고 있는 『아름다운 소음』이 바로 그것이다. 한국인 일러스트레이터 나일성의 현란하고 역동적인 일러스트와 다양한 의성어의 나열, 역설적이고 반어적인 제목은 ‘아트’를 사랑하는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이러한 매력 덕분에 『아름다운 소음』은 〈북리스트〉〈커커스 리뷰〉〈혼 북〉 등 여러 저널의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보물창고의 『아름다운 소음』을 통해 독자들은 ‘4분 33초’를 비롯한 존 케이지의 유명한 작품들을 직접 듣는 듯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또한 소음조차 음악이 될 수 있다는 것과 음악은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도 볼 수 있다는 신기한 사실을 깨닫게 된다.
Author
리사 로저스,나일성,신형건
미국 보스턴대학에서 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신문 기자로 일했다. 어린 시절 할머니로부터 이탈리아 민담을 들으며 자라고, 초등학교 사서로 일한 경력이 어린이책을 쓰는 자양분이 되었다. <뉴욕타임스>의 호평을 받은 『16개의 낱말들』을 비롯해 여러 권의 인물 그림책을 썼다. 신작 그림책 『아름다운 소음』은 <북리스트><커커스 리뷰><혼 북> 등 여러 저널의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현재 가족과 함께 보스턴 교외에 살고 있다.
미국 보스턴대학에서 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신문 기자로 일했다. 어린 시절 할머니로부터 이탈리아 민담을 들으며 자라고, 초등학교 사서로 일한 경력이 어린이책을 쓰는 자양분이 되었다. <뉴욕타임스>의 호평을 받은 『16개의 낱말들』을 비롯해 여러 권의 인물 그림책을 썼다. 신작 그림책 『아름다운 소음』은 <북리스트><커커스 리뷰><혼 북> 등 여러 저널의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현재 가족과 함께 보스턴 교외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