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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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61708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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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2/15
Pages/Weight/Size 216*279*11mm
ISBN 9788961708982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낯선 땅에 각각 한 그루의 나무로 뿌리내린
두 이민 작가의 아름답고 시적인 컬래버레이션 그림책


정치·경제·문화 등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세계화’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시대, 거센 물결처럼 세상은 이동하고 뒤섞인다. 그 와중에 자신이 나고 자란 곳을 떠나 머나먼 곳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는 사람들이 있다. 아주 낯선 곳에서 그들이 마주하는 삶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그곳에서 온갖 희로애락을 겪으면서 나날의 일상을 꾸려가는 동안, 그들이 마음 한 편에 고이 간직하고 있는 애틋한 감정은 과연 무엇일까?

보물창고 [I LOVE 그림책] 컬렉션으로 새로 출간된 그림책 『나의 나무』에서 우리는 그 물음에 대한 대답의 일단을 찾을 수 있다. 한국 출신의 미국 이민자인 임양희 작가는 고향에 두고 온 것을 무척 그리워하면서도 낯선 이국땅에서 그것을 대체할 무언가를 찾아 또 새로운 삶을 꾸려가는 이민자로서의 감정과 경험에 기반을 두고 이 이야기를 창작했다. 그리고 일러스트레이터 나일성은 영국 런던을 거쳐 미국 캔자스시티에 정착한 또 다른 이민자로서 자신의 체험과 삶의 요소를 아낌없이 담은 그림으로 이 아름답고 시적인 그림책의 컬래버레이션을 완성했다. 낯선 땅에 각각 한 그루의 나무로 뿌리내린 두 이민 작가의 이 부드럽고 따뜻한 그림책은 많은 독자들의 가슴에도 뿌리내릴 것이다.
Author
임양희,나일성,신형건
한국에서 나고 자라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국무부 통역사로 일했다. 2021년 그림책 『나는 새다』로 데뷔해 마침내 어린이책 작가가 되었으며, 자신의 두 아이로부터 영감을 얻고 시간, 장소, 언어를 초월하는 그림책의 힘을 발견한다. 그림책 『나의 나무』는 이민자로서 자신의 경험을 소박하고 진실하게 담아 커커스 리뷰 · 셸프 어웨어니스 등 여러 저널에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서평이 실렸으며,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세 번째 그림책 『엄마의 고향』도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족과 반려견 곰과 함께 살고 있다. 작가의 영문명은 Hope Lim이다.
한국에서 나고 자라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국무부 통역사로 일했다. 2021년 그림책 『나는 새다』로 데뷔해 마침내 어린이책 작가가 되었으며, 자신의 두 아이로부터 영감을 얻고 시간, 장소, 언어를 초월하는 그림책의 힘을 발견한다. 그림책 『나의 나무』는 이민자로서 자신의 경험을 소박하고 진실하게 담아 커커스 리뷰 · 셸프 어웨어니스 등 여러 저널에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서평이 실렸으며,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세 번째 그림책 『엄마의 고향』도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족과 반려견 곰과 함께 살고 있다. 작가의 영문명은 Hope Li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