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상자

애도에 관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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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61708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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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1/30
Pages/Weight/Size 254*254*15mm
ISBN 9788961708944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문빔 아동도서상 수상작
맘스 초이스 상 수상작
미국 미드웨스트 도서상 최종후보작

“당신을 잊을까 봐 두려워요.”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경험한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여 줄 그림책

람들은 살면서 많은 이별을 경험한다. 그럴 때마다 슬픔은 어김없이 찾아오지만, 그중에서도 누군가의 죽음으로 인해 영영 이별하는 일은 엄청난 슬픔을 동반한다. 이러한 슬픔은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똑같이 경험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어른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이들에게 적극적으로 가르쳐 주지 않는다. 그래서 아이들은 사랑하는 사람이나 반려동물의 죽음을 직면했을 때 어른들보다 더 오랜 기간을 슬퍼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그들을 영영 잊을까 봐 걱정하기도 한다.

그림책 『기억 상자』의 작가 조애너 롤랜드는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을 경험했을 때, 아이들이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담담한 문체로 알려준다. 상실의 아픔을 가만가만 어루만지듯 위로하면서 아이들에게 이별을 마냥 슬퍼하기만 하는 것보다 ‘기억 상자’를 만들어 추억할 것을 권유한다. ‘기억 상자’에 사진이나 기념품을 간직하면서 사랑하는 이와 같이 생활하면서 느꼈던 즐거운 기억을 함께 저장하는 것이다. 그렇게 애도의 과정을 충분히 거침으로써, 아이들은 사랑하는 사람이나 애완동물이 자신의 마음속에 영원히 함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Author
조애너 롤랜드,테아 베이커,신형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자랐으며, 지금도 남편과 세 자녀와 함께 그곳에 살고 있다. 낮에는 유치원 아이들을 가르치고 밤에는 그림책을 쓴다. 또한 여름에는 수영장에서 아티스틱 스위밍을 지도하거나 책과 더불어 휴식을 하는 그녀를 볼 수 있다. 지은 책으로 『기억 상자』 『추억의 책』 『폭풍우 헤쳐 나가기』 등이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자랐으며, 지금도 남편과 세 자녀와 함께 그곳에 살고 있다. 낮에는 유치원 아이들을 가르치고 밤에는 그림책을 쓴다. 또한 여름에는 수영장에서 아티스틱 스위밍을 지도하거나 책과 더불어 휴식을 하는 그녀를 볼 수 있다. 지은 책으로 『기억 상자』 『추억의 책』 『폭풍우 헤쳐 나가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