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아시아/태평양계 아메리칸 문학상’ 수상작
★2022 ‘커커스 상’ 수상작
★2021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올해 최고의 그래픽노블
★2021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 최고의 책
*이 이야기는 여러분의 심금을 울리고 웃음을 줄 것이다. 미래의 삶을 상상하는 젊은 독자들에게는 위로가 되고, 나이 든 독자들에게는 과거를 돌아보는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뉴욕타임스』
*이 통찰력 있는 그래픽노블은 언어가 어떻게 사람들을 갈라놓거나 하나로 묶을 수 있는지 탐구한다. -『혼 북』
*이 작품은 그래픽노블 형식이 무엇을 성취할 수 있는지 그 예시를 보여 준다. 정교하게 구축된 무대에서의 개인적 성장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이야기. -『커커스리뷰』
*올해 최고의 그래픽소설 중 하나로… 관객들은 절대적인 기쁨을 기대할 수 있다. -『북리스트』
낯선 외국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다문화 그래픽노블 『히마와리 하우스』 출간
우리는 생활하면서 많은 외국인들을 마주친다. 각종 미디어에서는 외국인의 한국 생활을 보여 주는 콘텐츠가 늘고 있다. 또한 외국에서 생활하는 한국인들의 이야기도 이젠 특별한 것이 아니다. 하지만 낯선 외국 생활이 과연 한적한 공원을 거니는 것처럼 쉽고 편한 일일까?
F(에프) 그래픽노블 컬렉션으로 『히마와리 하우스』가 새롭게 출간되었다.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미국에서 자라난 나오, 한국에서 온 혜정이, 싱가포르에서 온 티나가 ‘히마와리 하우스’라는 셰어하우스에서 생활하는 이야기로, 일본에서 살아가는 각자의 이야기와 고민이 흥미로운 만화로 그려진다. 또 이 책엔 여러 언어가 사용되었는데, 작가 하모니 베커 또한 다문화 가정에서 자라났고 여러 나라에서 생활한 경험이 있어, 일본어가 아직 미흡한 나오·혜정·티나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 준다.
『히마와리 하우스』는 저자 하모니 베커가 처음으로 글·그림을 전부 작업한 그래픽노블로, 벌써 외국에서는 다음 편이 나오기를 기대하는 독자들이 많다. 또한 이 책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문화와 유산을 장려하고 문학적·예술적 가치를 바탕으로 수여하는 ‘아시아/태평양계 아메리칸 문학상’의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일본 도시의 모습과 그 안에서 일어나는 여러 갈등과 고민을 정교하게 묘사하며 등장인물 각자가 성장하는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여러 저널에서도 ‘최고의 그래픽노블’로 선정되었다.
Author
하모니 베커,전하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태어났고, 다문화 가정의 일원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살았으며, 현재 멕시코시티에 살고 있다. 공항에서 사람들이 재회하는 모습을 보는 걸 좋아하고, 영화에서 신발을 벗지 않은 채 침대에 올라가는 등장인물을 싫어한다. 그래픽노블 『그들은 우리를 적이라 불렀다』의 그림을 그렸는데, 이 책은 ‘아이스너 상’을 수상하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그림뿐 아니라 처음으로 글도 직접 쓴 신작 그래픽노블 『히마와리 하우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문화와 유산을 장려하고 문학적·예술적 가치를 바탕으로 수여하는 ‘아시아/태평양계 아메리칸 문학상’의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미국에서 가장 상금이 많은 문학상 중 하나로 소설·논픽션·아동청소년문학 작가 3명에게 각각 5만 달러가 수여되는 '커커스 상'을 수상했다.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태어났고, 다문화 가정의 일원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살았으며, 현재 멕시코시티에 살고 있다. 공항에서 사람들이 재회하는 모습을 보는 걸 좋아하고, 영화에서 신발을 벗지 않은 채 침대에 올라가는 등장인물을 싫어한다. 그래픽노블 『그들은 우리를 적이라 불렀다』의 그림을 그렸는데, 이 책은 ‘아이스너 상’을 수상하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그림뿐 아니라 처음으로 글도 직접 쓴 신작 그래픽노블 『히마와리 하우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문화와 유산을 장려하고 문학적·예술적 가치를 바탕으로 수여하는 ‘아시아/태평양계 아메리칸 문학상’의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미국에서 가장 상금이 많은 문학상 중 하나로 소설·논픽션·아동청소년문학 작가 3명에게 각각 5만 달러가 수여되는 '커커스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