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하나의 사건이 인생을 뒤흔들 만큼 엄청난 일이 되기도 한다. 감당하기 버거운 혼란과 갈등의 소용돌이 속에서 더러는 운명을 탓해 보기도 하지만, 실은 그 모든 일들을 이끌어가는 건 온전히 각자 스스로의 몫이다. 여기 한 소년이 있다. 어느 날 충격적인 사건을 마주하게 된 그는 고통스러운 번민 끝에 단단한 결심을 하고, 마침내 집 밖으로 나선다. 그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상에 닿기까지 단 1분간 펼쳐지는 이야기가 무려 200여 쪽에 그려진, 아주 독특한 플롯의 그래픽노블 『롱 웨이 다운』이 출간되었다.
원작 소설 『롱 웨이 다운』은 최고의 미스터리 작품에 주어지는 ‘에드거 상’을 비롯하여 ‘뉴베리 상?프린츠 상?코레타 스콧 킹 상?월터 상’ 등을 수상했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라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은 영어덜트소설이다. 그 명성을 이어 마침내 그래픽노블로 재탄생한 『롱 웨이 다운』은 찰나의 시간 동안 벌어지는 강렬한 사건과 팽팽하게 당겨진 긴장감으로 독자들을 압도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그래픽노블 『롱 웨이 다운』을 펼친 독자들은 누구나 “방아쇠를 당김으로써 발생하는 연쇄 반응의 강렬한 스냅샷이다.”(북리스트)라는 리뷰를 실감하게 될 것이다.
Author
제이슨 레이놀즈,대니카 노프고로도프,전하림
평단의 찬사를 받은 작품 『내가 최고였을 때(When I was the greatest)』로 코레타 스콧 킹 상과 존 스텝토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나의 사랑스러운 장례식(The Boy in the Black Suit)』, 브렌던 키엘리(Brendan Kiely)와 공저한 『All American Boys』 그리고 아동 도서 데뷔작인 『너처럼 용감하게(As Brave as You)』가 코레타 스콧 킹 아너 상의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육상팀 아이들의 이야기 4부작 중 첫 번째 작품인 『고스트(Ghost)』와 청소년용 운문 소설 『롱 웨이 다운(Long Way Down)』은 전미도서상 청소년 부문의 최종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다. 제이슨은 마일스 모랄레스의 동네인 뉴욕 브루클린에서 오랫동안 살다가 워싱턴 DC로 이사했다.
평단의 찬사를 받은 작품 『내가 최고였을 때(When I was the greatest)』로 코레타 스콧 킹 상과 존 스텝토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나의 사랑스러운 장례식(The Boy in the Black Suit)』, 브렌던 키엘리(Brendan Kiely)와 공저한 『All American Boys』 그리고 아동 도서 데뷔작인 『너처럼 용감하게(As Brave as You)』가 코레타 스콧 킹 아너 상의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육상팀 아이들의 이야기 4부작 중 첫 번째 작품인 『고스트(Ghost)』와 청소년용 운문 소설 『롱 웨이 다운(Long Way Down)』은 전미도서상 청소년 부문의 최종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다. 제이슨은 마일스 모랄레스의 동네인 뉴욕 브루클린에서 오랫동안 살다가 워싱턴 DC로 이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