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올해의 가장 명랑한 페미니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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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11/05
Pages/Weight/Size 138*208*30mm
ISBN 9788961672269
Categories 사회 정치 > 여성/젠더
Description
왁자지껄한 유머와 통렬한 풍자로 들려주는
명랑한 페미니즘 이야기


페미니즘은 전세계적으로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잘못 인식되어 있다. 일례로 최근의 설문조사에서 영국여성의 52%와 미국여성의 71%가 자신은 페미니스트가 아니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러한 결과는 페미니즘이 남성을 혐오하는 것과 동일한 의미로 변질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페미니즘의 정의는 남성과 여성이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케이틀린 모란은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통해 모든 여성들이 페미니즘에 좀더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썼다. 그녀는 여성들이 더 이상 페미니스트들을 급진적인 남성 혐오자로 바라보는 것을 멈추고 진정한 평등을 주창하는 사람들로 바라볼 수 있기를 원한다. 자신만의 페미니스트 이야기를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설득력이 있는 왁자지껄한 ‘자기 폭로식’ 유머를 활용해 들려주는, 이른바 ‘웃는 페미니즘’이다. 그녀는 미국의 공영방송인 NPR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책에서 유머를 활용한 이유에 대해 ‘당신을 웃게 만드는 사람과 논쟁을 벌이는 건 매우 힘든 일이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이 책은 남녀평등지수에서 전체 142개 국가 중 117위인 한국의 남성들도 당연히 읽어야 한다.
Contents
들어가며 : 최악의 생일

1. 피를 흘리고 있어!
2. 털이 자라고 있다!
3. 가슴을 뭐라고 불러야 하지?
4. 나는 여성주의자다!
5. 브라가 필요해!
6. 나는 뚱뚱해!
7. 성희롱을 당했어!
8. 사랑에 빠졌어!
9. 스트립클럽에 간다!
10. 나는 결혼했다!
11. 옷을 샀어!
12. 아이를 낳아야만 하는 이유
13. 아이를 낳지 말아야 할 이유
14. 우리에게는 어떤 롤모델이 필요한가?
15. 낙태
16. 성형수술
후기
감사의 말
부록 : 도움을 준 사람들
Author
케이틀린 모란,고유라
영국의 칼럼니스트. 16세에 영국의 음악주간지 《멜로디 메이커》에서 기자생활을 했으며, 18세에는 채널4에서 <네이키드 시티>라는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992년부터 지금까지 영국의 대표적인 신문 《타임스The Times》에서 방송평론가이자 유명인사들을 풍자하는 인기 칼럼, ‘셀러브리티 워치(Celebrity Watch)’를 맡아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 연재로 그녀는 2010년, 영국 언론협회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칼럼니스트’ 상을 수상했다.
2011년 《아마도 올해의 가장 명랑한 페미니스트 이야기(원제: How to be a Woman)》를 발표함으로써 각종 언론뿐만 아니라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20세기 후반 가장 중요한 여성주의자인 저메인 그리어를 잇는 차세대 ‘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책은 그해 갤럭시 북어워드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2012년에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Moranthology》를 발표했고, 같은 해 특별한 재능을 지닌 명예로운 여성에게 주어지는 ‘글래머 매거진 올해의 여성상’을 수상했다.
영국의 칼럼니스트. 16세에 영국의 음악주간지 《멜로디 메이커》에서 기자생활을 했으며, 18세에는 채널4에서 <네이키드 시티>라는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992년부터 지금까지 영국의 대표적인 신문 《타임스The Times》에서 방송평론가이자 유명인사들을 풍자하는 인기 칼럼, ‘셀러브리티 워치(Celebrity Watch)’를 맡아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 연재로 그녀는 2010년, 영국 언론협회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칼럼니스트’ 상을 수상했다.
2011년 《아마도 올해의 가장 명랑한 페미니스트 이야기(원제: How to be a Woman)》를 발표함으로써 각종 언론뿐만 아니라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20세기 후반 가장 중요한 여성주의자인 저메인 그리어를 잇는 차세대 ‘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책은 그해 갤럭시 북어워드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2012년에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Moranthology》를 발표했고, 같은 해 특별한 재능을 지닌 명예로운 여성에게 주어지는 ‘글래머 매거진 올해의 여성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