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세자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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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7/05
Pages/Weight/Size 140*208*12mm
ISBN 9788961555265
Categories 어린이 > 3-4학년
Description
역사동화의 대가 이규희가 돌아왔다!
다시 쓴 사도세자 이야기
나라와 백성을 아낀 왕자는 왜 뒤주에서 죽어 갔을까?


사도세자는 조선 제21대 왕 영조 임금이 마흔두 살 때 얻은 둘째 아들입니다. 첫아들인 효장세자가 어린 나이에 죽고, 간절히 기다리다 얻게 된 귀한 아들이었지요. 사도세자 선은 어린 나이에 세자가 되었고, 영특함을 뽐내어 아버지 영조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도세자는 무예를 익혀 나라의 힘을 키우고, 훗날 성군이 되어 나라와 백성을 지키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영조는 사도세자가 무예보다 글공부에 더 집중하기를 원했습니다. 당시 조정은 노론과 소론으로 나뉘어 싸우고 있었습니다. 노론은 강직하고 저돌적인 사도세자를 두려워했습니다. 노론의 힘으로 왕이 된 영조도 어찌할 도리가 없었지요. 영조와 사도세자 부자의 사이는 서로에 대한 오해가 쌓이고 쌓여 점점 더 나빠졌습니다. 어린 사도세자에게 대리청정을 맡긴 영조는 아들을 믿지 못하고, 대신들 앞에서 사도세자를 사사건건 윽박지르곤 했습니다. 사도세자가 영조를 두려워하게 된 건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영조와 사도세자의 사이의 감정의 골은 점점 더 깊어져만 갔습니다. 사도세자가 대리청정한 지 13년째 되는 임오년, 나경언은 사도세자의 허물을 적은 고변서를 영조에게 올립니다. 결국 영조는 아들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두어 죽게 만듭니다. 이 비극이 바로 1762년에 일어난 임오화변입니다. 아버지의 명령으로 뒤주에 갇히기 전, 세자 선이 어떻게 자라왔는지, 무엇을 좋아했는지, 어떤 나라를 만들고 싶어 했는지 그의 삶과 꿈을 『사도세자의 눈물』에서 만나 보세요.
Contents
저승전의 어린 세자
궐 밖 나들이
상궁의 비밀 편지
밝혀지는 비밀
길도 없고 문도 없는
큰 임금, 작은 임금
나는 누구의 편도 아니오
억울하고 억울한 일
온양 행궁
평안도로 가는 길
함정에 빠진 세자
뒤주에 들어간 세자
Author
이규희,서누
소년중앙문학상에 「연꽃등」이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동화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세종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윤석중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기미년 태극기 특공대!』, 『독립군 소녀 해주』, 『모래시계가 된 위안부 할머니』, 『할머니의 수요일』, 『조지 할아버지의 6·25』, 『큰 기와집의 오래된 소원』, 『어린 임금의 눈물』, 『왕비의 붉은 치마』, 『두 나무』, 『김갑순 할머니를 찾습니다!』, 『남원성의 눈물』, 『악플 전쟁』 등 많은 동화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문화, 꿈과 희망을 전하는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
소년중앙문학상에 「연꽃등」이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동화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세종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윤석중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기미년 태극기 특공대!』, 『독립군 소녀 해주』, 『모래시계가 된 위안부 할머니』, 『할머니의 수요일』, 『조지 할아버지의 6·25』, 『큰 기와집의 오래된 소원』, 『어린 임금의 눈물』, 『왕비의 붉은 치마』, 『두 나무』, 『김갑순 할머니를 찾습니다!』, 『남원성의 눈물』, 『악플 전쟁』 등 많은 동화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문화, 꿈과 희망을 전하는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