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꾼과 놀이꾼

서사와 창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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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10/31
Pages/Weight/Size 153*225*21mm
ISBN 9788961474382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놀이를 실마리 삼아 서사와 창의성의 관계를 탐구하다

이 책은 서사적 인간이 디지털 미디어 환경과 대중문화 지형의 변화 속에서 어떻게 존재하고 소통하는지 궁리하고자 기획된 ‘내러티브 총서’의 세 번째 책이다. ‘서사적 사고’를 주제로 한 내러티브 총서 1권 『이야기의 끈』과 ‘서사적 주체’를 주제로 한 내러티브 총서 2권 『일꾼과 이야기꾼』에 이어 ‘서사와 창의성’을 주제로 한 내러티브 총서 3권 『이야기꾼과 놀이꾼』은 ‘서사’와 ‘창의성’을 이어주는 끈으로서 ‘놀이’ 개념을 실마리 삼아 서사와 창의성의 관계를 탐구하고, 철학적·인문학적 관점에서 새로운 창의성의 영역을 발굴한다. 또한 서사적 상상력이 한국의 현대 디지털 문화인 게임, 영화, 웹툰, 트랜스미디어 등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다채로운 논의를 펼친다.
Contents
내러티브 총서 발간사

서론 이야기꾼과 놀이꾼 ― 김상환

1부 서사 이론

탈근대의 가치와 서사: 리오타르의 『포스트모던의 조건』 다시 읽기 ― 김상환
프란츠 칼 슈탄젤의 『서사 이론』 속에 나타난 서사성과 창의성 ― 최용호
시 짓기에 관한 하이데거의 생각 ― 한충수
데리다의 서사론: 이야기 혹은 끝없는 거짓말 ― 김민호

2부 서사와 창의성

놀이의 세 얼굴: 해방, 입법, 경쟁 ― 장태순
놀이-서사-창의성 ― 이재환
사물의 서사와 창의성 ― 장태순
연상호 감독의 SF 영화 〈정이〉에 나타난 포스트휴먼 시대의 서사적 욕망 ― 신정아·최용호

3부 디지털 문화와 서사적 창의성

디지털 게임의 서사성과 창의성 ― 한혜원
한국 웹툰 서사의 창의성: 틀 안의 천착과 틀 밖의 확장에 대하여 ― 양혜림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의 서사성과 창의성 ― 서성은
‘생생한’ 내러티브의 표현: 창의적인 영화에 관하여 ― 이수진

결론 ― 이재환

미주
참고문헌
Author
장태순,김상환,양혜림,최용호,김민호,이수진,한충수,서성은,이재환,한혜원
‘인문학적 사유로 시대를 통찰하는 철학자’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현대철학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재구성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고 프랑스 파리제4대학교 철학과에서 데카르트의 제1원리(코기토)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등과학원 초학제독립연구단 연구책임자와 한국프랑스철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네이버 열린연단 [문화의 안과 밖]에서 자문위원 및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인문학적 사유로 우리 사회와 인간을 통찰하는 글을 쓰고 강연을 해오고 있다. 이 책에서는 칸트의 위대한 업적을 통해 철학이 시대의 고민을 어떻게 다룰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인간에게 생각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저서로는 『근대적 세계관의 형성』, 『김수영과 논어』, 『철학과 인문적 상상력』, 『니체, 프로이트, 맑스 이후』 등이 있으며 함께 쓴 책으로는 『고전 강연 1, 4』, 『융합 인문학』, 『문화의 안과 밖 3, 4』, 『사유의 공간』, 『라깡의 재탄생』 등, 옮긴 책으로는 『탈이데올로기 시대의 이데올로기』, 『차이와 반복』 등이 있다.
‘인문학적 사유로 시대를 통찰하는 철학자’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현대철학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재구성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고 프랑스 파리제4대학교 철학과에서 데카르트의 제1원리(코기토)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등과학원 초학제독립연구단 연구책임자와 한국프랑스철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네이버 열린연단 [문화의 안과 밖]에서 자문위원 및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인문학적 사유로 우리 사회와 인간을 통찰하는 글을 쓰고 강연을 해오고 있다. 이 책에서는 칸트의 위대한 업적을 통해 철학이 시대의 고민을 어떻게 다룰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인간에게 생각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저서로는 『근대적 세계관의 형성』, 『김수영과 논어』, 『철학과 인문적 상상력』, 『니체, 프로이트, 맑스 이후』 등이 있으며 함께 쓴 책으로는 『고전 강연 1, 4』, 『융합 인문학』, 『문화의 안과 밖 3, 4』, 『사유의 공간』, 『라깡의 재탄생』 등, 옮긴 책으로는 『탈이데올로기 시대의 이데올로기』, 『차이와 반복』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