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흑학 厚黑學

승자의 역사를 만드는 뻔뻔함과 음흉함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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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60864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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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1/07/04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60864573
Categories 경제 경영 > CEO/비즈니스맨
Description
중국 5천 년 역사를 관통하는 처세의 비밀 '후흑'
‘뻔뻔함’과 ‘음흉함’의 생존법


기업 간 생존 경쟁이 국가의 존망을 결정하는 오늘날, 기업의 CEO와 임원급들이 성공적으로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처세의 기술을 정리한 ‘CEO를 위한 제왕학’『후흑학』. 청조 말에 출간되어 ‘실리를 위해 도덕을 폐하라’는 파격적인 메시지로 대륙 전역에 화제를 모았으며 현대 중국인의 국민성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학문으로도 손꼽히는 후흑학을 기업 경영과 자기계발 메시지로 재해석함으로써 세계 권력의 축이 서에서 동으로 이동하고 있는 대격변의 시대에 원전보다 깊이 있고 탁월한 미학을 제공한다.

후흑학은 청조가 멸망하고 신중국이 탄생하는 격변의 시기에 등장하여 수천 년 중국 통치술의 정수를 꿰뚫는 성공의 원리를 ‘뻔뻔함’과 ‘음흉함’으로 설명하고 있다. 후흑학의 요체는 한마디로 ‘철면피가 되라’는 것으로 이를 중국 역사 속 영웅호걸들의 예를 통해 설명한다. 영웅호걸이라 불리며 중국 역사를 장식한 수많은 위인들이 하나같이 낯가죽이 두껍고 음흉하기 이를 데 없는 인물들이었다는 것이다. 또한 고대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역사상 공명을 떨친 왕후 장상, 호걸, 성현들 중 후흑을 통해 성공하지 않은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다고 역설한다.

책은 월왕 구천과 오왕 부차, 유방과 항우, 장량과 한신, 조조와 유비, 손권과 사마의, 장개석과 모택동 등 오월동주로부터 신중국의 개막에 이르기까지 드넓은 대륙을 누볐던 영웅 호걸들의 후흑사를 흥미진진하게 기술한다. 책을 통해 독자들은 영웅의 역사에도 간사한 계책이 넘치고 천하의 성인들도 상대의 목을 꺾는 비열한 술수를 사용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천하를 호령한 영웅들의 제1참모는 바로 후흑의 기술이었음을 깨닫고 자신의 처세에도 이를 활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서문 - 동북아 서브시대의 개막을 꿈꾸며
들어가는 글 - 후흑학이란 무엇인가

1부. 후흑학, 난세의 처세술
01. 후흑학의 탄생
02. 면후심흑의 3단계
03. 박백과 불후불흑

2부. 역사의 승자, 후흑의 대가들
01. 구천이 와신상담으로 부차를 제압하다
02. 유방이 임협의 무리와 항우를 깨뜨리다
03. 장량이 《육도삼략》으로 한신을 도모하다
04. 조조와 유비가 심흑과 면후로 싸우다
05. 손권과 사마의가 후흑의 지존을 다투다
06. 장개석과 모택동이 후흑 천하를 논하다

3부. 승자의 전략, 후흑술
01. 공空-위기에 빠져나갈 퇴로를 만들라
02. 공貢-반룡부봉하되 역린을 조심하라
03. 충沖-호언장담으로 기선을 제압하라
04. 봉捧-박수갈채로 자부심을 만족시켜라
05. 공恐-솜에 바늘을 숨기고 때를 노려라
06. 송送-비자금을 활동자금으로 활용하라
07. 공恭-사람을 가려 때에 맞게 칭찬하라
08. 붕繃-큰 인물로 포장해 신뢰케 만들라
09. 농聾-귀머거리 흉내로 속셈을 감추라

4부. 후흑으로 오늘에 답하라
01. 후흑이 있어야 살아남는다
02. 상사와 부하로 사는 처세의 기술
Author
신동준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의 길을 찾는 고전 연구가이자 평론가다. 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안목에 열정이 더해져 고전을 현대화하는 새롭고 의미 있는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작업의 일부를 정리해 책으로 펴내고 있다. 100여 권에 달하는 그의 책은 출간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독자에게 고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2019년 4월 25일 64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저서 및 역서로는 『삼국지 통치학』, 『조엽의 오월춘추』, 『전국책』, 『조조통치론』, 『중국 문명의 기원』, 『공자의 군자학』, 『맹자론』, 『순자론』, 『노자론』, 『주역론』, 『대학.중용론』, 『인식과 재인식을 넘어서』, 『열자론』, 『후흑학』, 『인물로 읽는 중국 현대사』, 『장자』, 『한비자』, 『조조의 병법경영』, 『귀곡자』, 『상군서』, 『채근담』, 『명심보감』, 『G2시대 리더십으로 본 조선왕 성적표』, 『욱리자』, 『왜 지금 한비자인가』, 『묵자』, 『고전으로 분석한 춘추전국의 제자백가』, 『마키아벨리 군주론』, 『관자』, 『유몽영』, 『동양고전 잠언 500선』, 『관자 경제학』, 『동서 인문학의 뿌리를 찾아서』, 『시경』, 『서경』, 『당시삼백수』, 『제갈량 문집』, 『국어』, 『춘추좌전』, 『인물로 읽는 중국 근대사』, 『풍몽룡의 동주열국지』, 『십팔사략』 등이 있다.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의 길을 찾는 고전 연구가이자 평론가다. 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안목에 열정이 더해져 고전을 현대화하는 새롭고 의미 있는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작업의 일부를 정리해 책으로 펴내고 있다. 100여 권에 달하는 그의 책은 출간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독자에게 고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2019년 4월 25일 64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저서 및 역서로는 『삼국지 통치학』, 『조엽의 오월춘추』, 『전국책』, 『조조통치론』, 『중국 문명의 기원』, 『공자의 군자학』, 『맹자론』, 『순자론』, 『노자론』, 『주역론』, 『대학.중용론』, 『인식과 재인식을 넘어서』, 『열자론』, 『후흑학』, 『인물로 읽는 중국 현대사』, 『장자』, 『한비자』, 『조조의 병법경영』, 『귀곡자』, 『상군서』, 『채근담』, 『명심보감』, 『G2시대 리더십으로 본 조선왕 성적표』, 『욱리자』, 『왜 지금 한비자인가』, 『묵자』, 『고전으로 분석한 춘추전국의 제자백가』, 『마키아벨리 군주론』, 『관자』, 『유몽영』, 『동양고전 잠언 500선』, 『관자 경제학』, 『동서 인문학의 뿌리를 찾아서』, 『시경』, 『서경』, 『당시삼백수』, 『제갈량 문집』, 『국어』, 『춘추좌전』, 『인물로 읽는 중국 근대사』, 『풍몽룡의 동주열국지』, 『십팔사략』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