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상례 중에서도 변례를 기술한 문헌이다. 외지에 있다가 상의 소식을 접하고 뒤늦게 도착했을 때 따라야 하는 변형된 규정 등을 나타내고 있다. 분상 편은 투호 편과 더불어 전통적으로 고문 의례에 속해 있었던 편으려 여겨져 왔다. 그러나 분상 편은 예기의 다른 편들과 동일하게 다양한 기문의 기록들 중 분상과 관련된 문장들을 하나의 편으로 편집한 문헌이며, 고대 상례 제도를 파악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Contents
역자 서문
일러두기
제1절 상의 소식을 접하고 길을 떠나는 절차
제2절 상가에 도착하여 곡 용을 하는 절차
제3절 성복까지의 절차
제4절 친족이 분상으로 왔을 때의 절차
제5절 모친의 상에 분상으로 왔을 때의 절차
제6절 부인이 분상으로 왔을 때의 절차
제7절 적장자가 장례를 치른 이후 분상으로 왔을 때의 절차
제8절 모친의 장례를 치른 후 분상으로 왔을 때의 절차
제9절 친족이 장례를 치른 이후 분상으로 왔을 때의 절차
제10절 곧바로 분상하지 못했을 때의 절차
제11절 적장자가 제상 이후 분상으로 왔을 때의 절차
제12절 친족이 제상 이후 분상으로 왔을 때의 절차
제13절 친족의 상에 곧바로 분장하지 못했을 때의 절차
제14절 친족의 상에 분상할 대 곡하는 장소
제15절 상복관계가 없는 자에게 곡하는 장소
제16절 곡 규정에 나타나는 차등
제17절 장례를 치른 이후 조문과 용의 절차
제18절 상주를 정하는 규정
제19절 뒤늦게 관계가 먼 형제의 상 소식을 들었을 때의 절차
제20절 상복관계가 없는 자에 대한 곡과 복장 규정
제21절 분상 후 조문객으로 대부나 사가 왔을 때의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