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大傳)]편은 고대의 종법제도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문헌이다. 내용적으로는 체(?)제사나 협(?)제사 등에 대한 규정이 수록되어 있기도 하지만, 주로 종법제와 상복제도에 대한 내용들을 수록하고 있다. 그 내용은 『의례』[상복]편에 기록된 전문(傳文)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따라서 [대전]편의 각 문장들은 『의례』를 연구했던 전한(前漢) 시대 때의 학자들이 주석서로 남겼던 글들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Contents
역자서문 _ ⅴ
일러두기 _ ⅸ
제1절 체(?)제사의 규정 5
제2절 협(?)제사의 규정 35
제3절 무왕(武王)과 추왕(追王) 49
제4절 친족의 질서체계와 인도(人道)의 다스림 68
제5절 성인의 다스림과 우선순위 다섯 가지 75
제6절 백성들을 위해 변혁할 수 있는 것 84
제7절 백성들을 위해 변혁할 수 없는 것 104
제8절 동성(同姓) 친족과 이성(異姓) 친족에 대한 다스림 106
제9절 종족관계와 혼인문제 139
제10절 복술(服術)의 여섯 가지 160
제11절 종복(從服)의 여섯 가지 165
제12절 인(仁)·의(義)와 조상과 부모 172
제13절 군주와 족인의 관계 178
제14절 종자(宗子)와 서자(庶子) 182
제15절 대종(大宗)과 소종(小宗) 189
제16절 공자(公子)와 종법제 202
제17절 상복(喪服)과 친족관계 213
제18절 친족관계를 다스리는 대의(大義)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