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니어존

우리의 미래를 미워하게 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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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5/03/07
Pages/Weight/Size 140*210*20mm
ISBN 9788960536692
Categories 사회 정치 > 미래예측
Description
노년과 청년, 과거와 미래의 충돌 속에서 ‘공감’의 가능성을 찾다

‘노시니어존(No Senior Zone)’이라는 신조어는 우리 사회 갈등의 단면을 잘 보여준다. 젊은층의 인구 감소와 노년층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세대 갈등’과 그에 따른 ‘노인 혐오’는 최근 한국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언뜻 대립 구도로 보이는 이 문제는 사실 함께 해결하지 못하면 모두가 공멸할 수도 있는 공통의 문제이다. 나이 듦이라는 것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보편적인 현실이다. 지금의 노인이 과거에 청년이었듯이, 지금의 청년은 미래의 노인이다. 즉, ‘세대 갈등’과 ‘노인 혐오’는 우리 모두에게 해당하는 이야기인 셈이다. 죽지 않는 한 언젠가 마주하게 될 노년을 우리는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할까?

『노시니어존(老 see:near zone): 우리의 미래를 미워하게 된 우리』는 나이 듦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 다른 세대가 ‘공감’의 토대를 마련할 것을 제안한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나이 듦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고, 지금의 내가 미래의 나를 혹은 과거의 나를 이해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추천사

서문

Ⅰ. 서로를 ‘외계인’으로 치부하는 세대 갈등

세대 갈등은 왜 발생할까
노시니어존을 ‘차·노·공’ 차별받는 노인이 없는 공간으로
불안한 젊은 세대, 억울한 기성세대
역멘토링 시대의 세대 간 소통
세대 갈등에서 세대 공존으로

Ⅱ. 죽음을 부추기는 사회: 영화, 노년을 말하다

국가가 노인의 자살을 강요하고 돕는 사회
복지 국가도 해결하지 못하는 노년 빈곤 문제
존엄사를 인정하지 않는 사회
영화에서 배우는 노년의 가치

Ⅲ. 늙어가는 대한민국

저출산, 재앙인가 축복인가
저출산 MZ세대를 위한 변명
문제는 부양비다

Ⅳ. 늙어가는 대한민국, 정년 연장만이 답인가?

합계출산율 0.7명, 해결책은 있다
이모작 사회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이모작 사회의 성공 조건

Ⅴ. 사라지고 있지만, 살아가고 있습니다

노인이란 어떤 존재인가
교통사고처럼 갑자기 찾아오는 노화
자기 삶의 위안을 찾아가는 여정
치매가 무서운 질병인 이유
기억이 사라진 자리에 무엇이 남을까
치매에 걸려도 삶은 계속된다

Ⅵ. 인류의 중심에 노인이 있었다

노인은 왜 존재할까
인간의 생애 전반을 관통하는 키워드, 느림
인류에게 ‘할머니’가 없었다면 ‘지식의 축적’도 없었다
인류가 뇌를 키우는 방향으로 진화한 이유
인간은 사회적 존재다
세대를 연결하는 중요한 존재, 노인

Ⅶ. 초고령화 사회의 문턱에 선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

통계로 보는 대한민국 고령화 사회의 현실
한국 사회 노년층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노인 혐오와 노인 소외가 갈수록 심해지는 현대 디지털 사회
‘모든 연령층을 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이유

Ⅷ. 75세가 되면 죽음을 선택해야 한다?

영화 〈플랜 75〉 하야카와 치에 감독 인터뷰
Author
구정우,김혜리,김태유,장기중,이상희,남궁은하,하야카와 치에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하버드대에서 연구년을 보냈다. 삼성글로벌리서치 초빙연구 위원을 역임했다. 기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사회학자로 알려져 있으며, 조직문화, ESG, 인권을 주제로 왕성한 연구 및 기업강연을 하고 있다. 사회학 저명지 「Social Forces」 편집위원을 역임했고, 5년 연속 미국 사회학회(ASA) 선출직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UCLA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와 공동강의를 개발했고, 하버드대 스티븐 핑커 교수, 프린스턴대 피터 싱어 교수와 대담을 진행했다. 2019년 법무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2017년과 2022년 성균관대 SKKU 강의상을 수상했다. 법원행정처와 서울고등법원 양성평등 심의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경영포럼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인권도 차별이 되나요』(2019), 『인권으로 읽는 동아시아』(2010)가 있다. 세계일보에 「구정우 칼럼」을 연재 중이다.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하버드대에서 연구년을 보냈다. 삼성글로벌리서치 초빙연구 위원을 역임했다. 기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사회학자로 알려져 있으며, 조직문화, ESG, 인권을 주제로 왕성한 연구 및 기업강연을 하고 있다. 사회학 저명지 「Social Forces」 편집위원을 역임했고, 5년 연속 미국 사회학회(ASA) 선출직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UCLA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와 공동강의를 개발했고, 하버드대 스티븐 핑커 교수, 프린스턴대 피터 싱어 교수와 대담을 진행했다. 2019년 법무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2017년과 2022년 성균관대 SKKU 강의상을 수상했다. 법원행정처와 서울고등법원 양성평등 심의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경영포럼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인권도 차별이 되나요』(2019), 『인권으로 읽는 동아시아』(2010)가 있다. 세계일보에 「구정우 칼럼」을 연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