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고전 중에서도 가장 읽기 어렵고 추상적이라는 주역. 당대의 뛰어난 학자라면 주석서 한 권은 냈을 정도로 그 영향력이 대단하지만 그만큼 해석이 다양해 어떤 것이 제대로 된 풀이인지 알기 어렵고, 64괘 괘효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논리적으로 설명한 책도 드물다. 이 책은 주역에 대한 고금의 뛰어난 해석을 한자리에 모아 수미일관된 체계로 풀이하고자 노력한 결과물로 고대 한자에 대한 문헌적 고증, 역사적 사례를 적용한 괘효사에 대한 명쾌한 해석, 논어 등의 고전을 폭넓게 적용한 인문적 관점의 주역 읽기를 시도한다.
1955년 경남에서 출생해 서울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했다. 그 뒤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부속 한국학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치고 논문 〈혜강의 기화적 세계관과 그 윤리적 함의〉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 랴오닝대학교 한국학과에서 객원교수로 근무했으며, 2003년부터 현재까지 영산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조선말 실학자 최한기의 철학과 사상》(공저) 《혜강 최한기》(공저) 《인문으로 읽는 주역》《윷경》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남회근 선생의 《주역계사 강의》《금강경 강의》《불교수행법 강의》《중국문화 만담》《정좌수도 강의》《역경잡설》,《능가경 강의》등이 있다.
1955년 경남에서 출생해 서울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했다. 그 뒤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부속 한국학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치고 논문 〈혜강의 기화적 세계관과 그 윤리적 함의〉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 랴오닝대학교 한국학과에서 객원교수로 근무했으며, 2003년부터 현재까지 영산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조선말 실학자 최한기의 철학과 사상》(공저) 《혜강 최한기》(공저) 《인문으로 읽는 주역》《윷경》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남회근 선생의 《주역계사 강의》《금강경 강의》《불교수행법 강의》《중국문화 만담》《정좌수도 강의》《역경잡설》,《능가경 강의》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