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예언적 기능에 대하여 성경은 창세기 1장 14절에서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또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을 이루라”라고 기록하고 있다. 성경의 기록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하나님은 ‘일자와 연한’이라고 하는 시간을 측정하는 데 있어 태양과 달이라고 하는 천체를 이용하였으며, 인간의 삶에 기미나 징조를 나타내는 데 태양과 달을 이용하였음을 명백히 나타내고 있다.
미국의 세계적인 영능력자 에드가 케이시에 따르면 인간이 탄생할 때 별들이 지배력을 행사하며 어떤 별의 영향아래에 태어났느냐에 따라 인간의 성향과 운명이 결정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다가올 상황을 경고하여 특정시간에 그것을 피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는 점성학이 훌륭한 역할을 한다고 하였다. 점성학은 인생의 지도와 같다. 점성학을 올바로 이해하고 우리의 삶에 적용함으로써 우리는 인생을 낭비하지 않을 수 있고 보다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