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산 역사의 산

산행을 떠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산 이야기 67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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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0/01/25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60233195
Categories 건강 취미 > 등산/낚시/바둑
Description
산(山)이 간직한 우리 역사, 산(山)과 인연을 맺은 사람들의 일화를 담은 책.

수필가이자 40년 가까운‘산꾼’이력을 가진 저자는 이 책에서 산행의 즐거움을 두 배로 높여주는 우리나라 각 지역의 산 이야기를 전한다. 명산으로 유명세가 높은 산보다는 역사와 전설을 많이 품고 있는 산을 위주로 소개하고 있으며, 아득한 신화의 세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산자락마다 서려 있는 산과 사람의 일화와 흔적을 실타래 풀 듯 풀어놓고 있다. 이 책은 전문적인 산행가이드는 아니지만, 가고자 하는 산의 골짜기 하나하나에, 바위와 나무 하나하나에, 불상과 돌탑 하나하나에 어떤 이야기가 서려 있는지 궁금한 독자들에게는 산행의 즐거움을 두 배로 만들어 주는 수필집이 될 것이다.
Contents
책머리에

제1장 영남지방의 산

가야산―신들의 불꽃놀이
구미산―파랑새의 꿈
금오산―투사(鬪士)와 은자(隱者)
금정산―이징옥과 그 형제들
남산·낭산―여왕을 사랑한 남자
단석산―효자 손순
망산―망산에 올라 망산을 보다
문수산·남암산―처용무(處容舞)
보현산―별 그리고 어머니
삼봉산―흥부와 변강쇠
삼신봉―신들의 거처
오봉산―여근곡·「모죽지랑가」
왕산―왕손의 길, 충신의 길
운문산―명의와 역사가
운제산―오어신화(吾魚神話)
월아산―버들잎을 물에 띄운 이유
장산―새가 부르는 노래
주흘산―죽림칠현, 홍길동을 만나다
지리산―김종직의『유두류록』
천성산―억새의 노래
청량산―연꽃 속에서
치술령―망부석
학가산―행복의 기준
호구산―자유로 가는 비상구
화왕산·관룡산―불과 물

제2장 중부지방의 산

계룡산―「제망매가」와 오뉘탑
계명산―온달과 평강공주
구학산·주론산―배론의 순교자
낙영산·도명산―송시열의 그림자
치악산 남대봉―석양의 나그네 원천석
노추산―물과 전설 속으로
동산―생명의 뿌리를 찾아서
마니산―두 여인
마대산―김삿갓의 떠도는 배
명성산―눈물의 성분
백화산―「청산별곡」
사랑산―연리목과 비익조
삼악산―선녀와 나무꾼은 몇 촌일까
서대산―사랑의 몇 가지 유형
소요산―소요(逍遙)와 소요(騷擾)
속리산―세조의 삼강오륜
오봉산―공주와 상사뱀
월악산―물레를 돌리는 손
월이산―피리 부는 사람
제비봉―퇴계와 두향
청옥산·두타산―도원(桃源)을 찾아서
칠장산·칠현산―인목대비의 눈물
태백산―천제단의 신단수

제3장 호남지방의 산

달마산―달마가 땅끝으로 간 까닭은
두륜산―정(靜)과 동(動)
마이산―삼의당 김 씨
만덕산―그늘에서 핀 꽃
모후산―김성원의 사모곡
무등산―비운의 의병장
불갑산―세 얼굴의 바다
상황봉―영웅 장보고
쌍선봉·관음봉―이화우 흩날릴 제
선운산―진흥왕이 왕관을 벗은 이유
성수산―도선국사와 무학대사
수인산―수인산의 수인(囚人)
수정봉―조랑떡국과 성계탕
운장산―어둠 속의 제갈량
월출산―월출산 높다더니
적대봉―파랑새가 된 시인
천관산―그 바닷가의 여름
천반산―두 얼굴의 혁명가
추월산―술 마시는 정철
Author
장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