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을 나눠요

“친구가 나로 인해 편안해 할 때
따뜻한 이 기분은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나의 감정을 명확하게 알고 표현하도록 돕는 그림책

[기분을 말해요 - 친절해요]는 친절하다는 감정을 다양한 상황으로 보여주며 그 감정을 이해하고 제대로 표현하도록 돕는 그림책이에요.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 친구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 친구의 차례를 기다려주는 것 등은 모두 스스로가 친절하다고 느낄 수 있는 기분이지요. [기분을 말해요 - 친절해요]를 통해 자신은 ‘친절하다’는 기분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반대되는 감정을 느끼는 경우는 어떤 건지 알아갈 수 있어요. 상황에 대한 반응인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파악하는 건 자신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해요. 또한 감정 표현은 타인과의 올바른 의사소통을 위한 첫걸음이기도 하죠. 감정을 자기 식으로 표현하고 그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통해 자신을 알고 남을 이해하는 건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