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뜨개로 만드는 모찌모찌 몬스터 인형

기발한 상상력과 스토리, 손뜨개로 만드는 모찌모찌랜드

모찌모찌랜드는 손뜨개 인형과 사람이 서로 마음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공간이다. 토이 디자이너로 유명한 안나 흐라코벡이 바늘과 털실, 그리고 뛰어난 상상력과 이야기로 만들어낸 마을을 말하기도 한다. 그래서 마사 스튜어트 쇼를 비롯해 전 세계에 소개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손뜨개로 만드는 모찌모찌 몬스터 인형》은 국내 처음으로 모찌모찌랜드의 친구들을 소개한다. 가장 독특하면서도 웃음과 감성을 자극하는 매력의 소유자, 모찌모찌 몬스터를 만나 볼 수 있다.

책에서는 오렌지 주스를 즐겨 마시는 뱀파이어 미니미와 패셔니스타 늑대 소년, 천연 전기 파워를 지닌 찌릿찌릿 뱀장어, 치실 박사를 싫어하는 시린 이, 눈에 띄는 빵은 모조리 구워버리는 토스터 유령 등 대바늘 손뜨개로 만든 달콤 살벌한 인형을 소개하고 있다. 오리지널 작품 20점은 물론, 마음대로 팔다리와 눈코입을 조합해 자신만의 몬스터를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