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진보? 그게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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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3/20
Pages/Weight/Size 148*210*30mm
ISBN 9788959595419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비평/비판
Contents
들어가며 : 조대원 씨, 아직도 그 망할 당에 있어요? _ 4

제1장 1차 탄핵 이후 3차 탄핵까지, 보수의 몰락 과정
왜 우리는 4·15 총선에서 또 패배할 수밖에 없었나?

01 중요한 건 열심이 아니라 방향과 방법이야! _ 18
2017년 5월 10일, 고양인터넷신문 기고문

02 요즘 자유한국당 부대변인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방식 _ 20
2017년 6월 22일

03 이래도 자유한국당은 계속 망하는 길로 가려나? _ 23
2017년 7월 31일

04 이런 대리기사님을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에 모셨어야 _ 27
2017년 10월 17일

05 당협위원장 공모, 이번엔 조대원 같은 사람 공천한대! _ 30
2018년 1월 10일

06 서민의 처지와 심정을 서민의 언어와 몸짓으로 풀어내는… _ 40
2018년 2월 20일 / 조대원 고양시(정) 당협위원장 취임식 연설

07 대한민국 경찰관 여러분, 정말 잘못했습니다! _ 46
2018년 3월 28일

08 다음 대선? 니들은 10년 가도 쟤네들 못 이겨! _ 48
2018년 5월 2일

09 우리 이 썩은 정치판 한번 깨봐야 하는 거 아닙니까! _ 52
2018년 5월 28일 / 6·13 지방선거 도의원 후보자 개소식 연설

10 6·13 지방선거, 우리 자유한국당은 몰상식이었다 _ 58
2018년 6월 14일

11 이런 식이면 마지막 3차 탄핵도 곧 온다 _ 62
2018년 6월 18일

12 고구려 · 백제가 망한 그 길을 똑같이 가고 있는 자유한국당 _ 65
2018년 7월 14일

13 그 당에 무슨 차세대 주자가 나오고 40대 기수가 있겠나! _ 69
2018년 9월 29일

14 대원이 형에게 _ 74
2018년 11월 5일

15 ‘차기 당대표가 갖춰야 할 열 가지 조건’과 우리가 뽑은 황교안 _ 77
2018년 12월 27일

16 내부의 비상식을 걷어내야 집권의 꿈 이룬다 _ 81
2019년 1월 16일

17 2019년 상반기 고양정 당협 당원교육 연설 _ 85
2019년 6월 29일

18 총선 석 달 전에 느끼는 터질 듯한 답답함 _ 89
2019년 12월 29일

19 총선 두 달 전, 4·15 총선 생존을 위한 일곱 가지 제언 _ 92
2020년 1월 19일

20 경선 한 번 못 붙어보고 컷오프된 조대원의 공천 뒷이야기 _ 95
2020년 3월 6일

21 이런 국민과 주민들의 기대와 응원이 있는 한 _ 99
2020년 3월 17일

22 5무(五無) 정당을 넘어 수권 정당으로 가는 길 _ 102
2020년 4월 22일

제2장 바뀐 세상에서의 보수 생존법

23 지금 이 나라 보수(保守; conservatism)를 살리는 리더십 _ 108
24 ‘다름’을 다루어가는 수준이 곧 인격(人格)이고 국격(國格)이다 _ 111
25 조금만 시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리 보인다 _ 116
26 균형 감각! 히틀러도 열정과 신념의 지도자였다. 그러나… _ 119
27 사람의 마음은 논리로 얻어지는 게 아니다 _ 122
28 난민 문제, 여당보다 보수야당 우리가 먼저 치고 나가면 … _ 126
29 ‘5대 비리 관련자 원천 배제 원칙’ 그게 뭐라고! _ 130
30 왜 우리 보수우파에는 이재명 같은 인물이 안 나오나? _ 133
2017년 12월 12일

31 원칙과 결기, 대국(大國) 중국을 소국(小國) 한국이 … _ 136
2017년 9월 12일 / 대한민국 중소기업 상생협력 발전포럼 주제발표문

32 중국의 비상, 우려할 때가 아니라 준비할 때다 _ 140
33 이순신 장군과 전시작전권 전환 문제 _ 144
34 ‘사드 배치 반대’ 주장에 대한 반론 _ 151
35 그때 무상급식 논쟁을 바라보며 들었던 개인적 심정 _ 154

36 국회의원 자리를 ‘원래부터 내 것’이라 여기는 사람들 _ 160
‘국회의원 3선 연임 제한법’, ‘비례대표 국회의원 연속출마 금지법’ 만들자!

37 막말 그리고 정치인의 ‘허언(虛言)’ _ 165
38 국민 다수가 학벌 높고 부자 되면 진짜 선진국이 되는 것일까? _ 168
장애인 보호작업장 방문기

39 사람 잡는 ‘열정페이’, 사람 위에 사명을 올리는 건 가짜 리더십! _ 171
40 ‘보수는 친재벌 진보는 반재벌?’ 이건 상식의 문제! _ 176
41 ‘팔은 안으로 굽는다?’ 이걸 못 깨면 보수의 미래는 없다 _ 182
42 탄핵 직전 최순실 사건을 바라보며 적어놓았던 복잡한 심경 _ 186
43 정치판에도 분명 정답이 있다 _ 189

제3장 중도를 넘어 합리적 진보까지
오마이뉴스 이영광 시민기자 vs 육사 출신 조대원 위원장

44 적어도 이곳 일산서구에서는 우리가 이길 수 있었다 _ 197
‘고양 주민 삶의 질 최악, 한국당 10년 만에 승리할 절호의 기회’
오마이뉴스 2020년 2월 4일 자 기사 인터뷰 원문

45 김종인 카드? 보수야당의 철학 · 창의력 · 용기 부족을 드러낸 … _ 217
‘통합당 망해 설계자 필요한데 김종인 같은 선거 기술자 온다니…’
오마이뉴스 2020년 4월 27일 자 기사 인터뷰 원문

46 ‘법, 법!’ 하며 법만 따질 거면 뭐 하러 의회민주주의 하나 _ 231
‘민주당, 뭐가 무서워 야당에 법사위 못 주나?’
오마이뉴스 2020년 6월 22일 자 기사 인터뷰 원문

47 21세기형 반민특위 부활시켜 ‘토착왜구 · 빨갱이 프레임’ … _ 248
‘친일 청산 못 해 아쉽다’, ‘21세기형 반민특위’ 필요한 이유
오마이뉴스 2020년 8월 27일 자 기사 인터뷰 원문

48 이런 정권과 이 정도 상황에서도 못 이기는 야당을 … _ 262
‘국민의힘, 추미애 덕에 드리블만 현란… 골은 못 넣었다’
오마이뉴스 2020년 10월 12일 자 기사 인터뷰 원문

제4장 보수 살릴 ‘혜성’인가? 시대 영합 ‘기회주의’인가?
2019년 2월 27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출마

49 싸울 줄 모르는 한국당, 잘 싸우는 조대원 _ 290
50 이제 도전에 나서며, ‘길이 없는 게 아니라 무지하고 … _ 294
51 자유한국당 개혁 이끌 ‘인물’ 나오나? _ 297
2.27 전당대회 조대원 최고위원 후보 출마 기자회견 방송한 ‘news 300’의 제목

52 ‘태극기부대 저 사람들이 우리 당을 망치고 있다!’ _ 304
대전 합동유세장 현장연설

53 광주 출신 후배를 위해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했던 5·18 사죄 _ 309
대구 합동유세장 현장연설

54 조대원 이번에는 민주화 운동가들에게 사죄 _ 313
부산 합동유세장 현장연설

55 대한민국 정당사에 이런 연설은 없었다! _ 317
성남 합동유세장 현장연설

56 친박 8적 퇴출시키는 것이 국민의 상식 _ 321
일산 킨텍스 전당대회장 현장연설

57 ‘빨갱이 주사파 꺼져라!’ vs ‘진짜 보수가 나타났다!’ _ 326
전당대회 종료 후 세상의 반응

58 자유한국당과 보수 그리고 조대원 _ 333
(허○ 씀)

제5장 대원이의 삶 이야기
59 비판을 대하는 마음 자세 _ 336
60 살면서 주위의 적을 대하는 마음 자세 _ 338
61 모든 게 ‘마음 하나’에 달렸다 _ 340
62 부모 마음 _ 343
63 내 자식 사랑에서 깨달은 내 헛껍데기 효도 _ 346
64 말 한마디의 중요성 _ 349
65 신용이 곧 돈이고 권력이다 _ 351
66 사람에게 상처받지 않는 법 _ 353
67 ‘이런 사람’, ‘그런 사람’ _ 355
68 one more step, one more day _ 357
69 저쪽 당으로 옮긴 후배 _ 360

70 내가 가장 어려울 때 만난 사이 _ 363
다시 읽는 『삼국지』, 유비와 조운의 믿음

71 남과 다른 길을 간다고 너무 외로워하지 마라 _ 365
72 반기문의 실패가 윤석열에게 주는 교훈 _ 368
73 칼 마르크스의 삶을 통해 위로받는 요즘 _ 371
74 행운은 포기하지 않는 삶에 주어지는 축복 _ 374
브래드버리의 금메달이 주는 교훈

75 오늘 또 빚을 조금 갚았다 _ 377
76 잘난 것 없는 동생이 미국서 성공한 비결 _ 379
77 세상에 100대 0이 어디 있나? _ 381
78 딸아이 때문에 울다 _ 383
79 열다섯 딸아이가 배우는 삶과 죽음 _ 385
80 모교회 60주년 홈커밍데이에 다시 뵌 우리 원로 목사님 _ 388
81 딸아이 생각해서라도 전과자가 될 수는 없다 _ 390
82 고양시장 모욕한 피고인 조대원 국민참여재판 신청이유서 _ 392
83 고양시장 모욕 사건 국민참여재판 무산 왜? _ 397
84 고양시장 모욕 사건 1심 조대원 피고인 법정 최후진술 _ 400
(의정부지방법원)

85 고양시장 모욕 사건 항소심 조대원 피고인 최후진술 _ 404
(서울고등법원)

86 민심과 시대정신을 이겨낼 정당이나 정치인은 없다 _ 407
87 조대원 위원장 아입니꺼, 국힘당의 유일한 희망인! _ 411
88 마치며 : 위원장님,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나가세요! _ 414
Author
조대원
경북 영천군에서 태어나 대구 덕원고등학교와 대한민국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전방사단과 수도방위사령부에서 지휘관과 참모직을 차례로 역임한 뒤 대위로 전역했다.
미국으로 건너가 Texas A&M University에서 경제학 석사, New York University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유학 기간 중 Texas A&M 대학교 한인학생회장직을 수행했다.
고향 영천시에서 실시된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2005년 1월에 귀국한 뒤 국회와 민간 연구소에서 경험을 쌓았고 2007년 대선캠프에서 전략기획위원으로 활동했다.
2014년 6·4 지방선거를 통해 지방정부의 무능, 비효율적 관행 및 각종 인허가 비리의혹의 심각성을 접한다. 이를 일소하기 위해 지역 내 시민운동가들과 ‘맑은고양만들기 시민연대(맑고연)’를 결성하고 초대 상임대표를 역임하였다. 이 과정에서 지방정부 권력자에게 세 차례나 고소당해 경찰 검찰 법원으로 불려 다니며 고난을 겪었지만 굴하지 않고 활동하여 여러 성과를 남겼다.
정치권 입문 후 줄곧 무명의 세월을 보내다가 2018년 1월에 9대 1 전국 최고 경쟁률을 뚫고 경기도 고양시(정)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된다. 2019년 2월에 실시된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하여 수천 명 당내 극우세력의 야유와 욕설 속에서도 “당신들이 우리 당을 망치고 있다”, “수권이 가능한, 자식들에게도 떳떳한 멋진 보수정당을 만들자”며 사자후를 토해 ‘전당대회 최고의 스타’로 부각되며 전국적인 명성을 얻는다.
전당대회 후 전격적으로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의 상근부원장에 지명되지만 ‘조대원 임명 반대’ 1인 시위를 이어가는 당내 극단세력의 눈치를 본 지도부에 의해 임명이 보류된다. 임명 추인을 위한 이사회를 6주간이나 연기하며 시간을 끌다가 결국 임명이 철회된다. 하지만 이 일을 통해 당내 유일한 개혁주자의 이미지를 국민에게 각인시킨다.
그 해 10월 매년 시사저널이 발표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리더’ 100인 중 정치부문 20인에 선정된다. 이런 대외적 평가와 대중적 기대에도 불구하고 2020년 4·15 총선 공천에서 경선 기회조차 한번 못 갖고 또다시 컷오프된다.
2021년 1월 서울시장 출마선언을 하고 당내경선에 뛰어든다. ‘신인트랙’을 통한 결선 진출이 유력했지만, 이번에도 당에서 ‘신인트랙’ 제도를 없애버리고 면접만으로 탈락시킨다. 계속되는 실패와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도 정치인 조대원은 오직 민심과 시대정신을 자신의 유일한 ‘줄과 빽’으로 믿고, 좌우 ‘이념의 경계’와 동서 ‘지역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경북 영천군에서 태어나 대구 덕원고등학교와 대한민국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전방사단과 수도방위사령부에서 지휘관과 참모직을 차례로 역임한 뒤 대위로 전역했다.
미국으로 건너가 Texas A&M University에서 경제학 석사, New York University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유학 기간 중 Texas A&M 대학교 한인학생회장직을 수행했다.
고향 영천시에서 실시된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2005년 1월에 귀국한 뒤 국회와 민간 연구소에서 경험을 쌓았고 2007년 대선캠프에서 전략기획위원으로 활동했다.
2014년 6·4 지방선거를 통해 지방정부의 무능, 비효율적 관행 및 각종 인허가 비리의혹의 심각성을 접한다. 이를 일소하기 위해 지역 내 시민운동가들과 ‘맑은고양만들기 시민연대(맑고연)’를 결성하고 초대 상임대표를 역임하였다. 이 과정에서 지방정부 권력자에게 세 차례나 고소당해 경찰 검찰 법원으로 불려 다니며 고난을 겪었지만 굴하지 않고 활동하여 여러 성과를 남겼다.
정치권 입문 후 줄곧 무명의 세월을 보내다가 2018년 1월에 9대 1 전국 최고 경쟁률을 뚫고 경기도 고양시(정)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된다. 2019년 2월에 실시된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하여 수천 명 당내 극우세력의 야유와 욕설 속에서도 “당신들이 우리 당을 망치고 있다”, “수권이 가능한, 자식들에게도 떳떳한 멋진 보수정당을 만들자”며 사자후를 토해 ‘전당대회 최고의 스타’로 부각되며 전국적인 명성을 얻는다.
전당대회 후 전격적으로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의 상근부원장에 지명되지만 ‘조대원 임명 반대’ 1인 시위를 이어가는 당내 극단세력의 눈치를 본 지도부에 의해 임명이 보류된다. 임명 추인을 위한 이사회를 6주간이나 연기하며 시간을 끌다가 결국 임명이 철회된다. 하지만 이 일을 통해 당내 유일한 개혁주자의 이미지를 국민에게 각인시킨다.
그 해 10월 매년 시사저널이 발표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리더’ 100인 중 정치부문 20인에 선정된다. 이런 대외적 평가와 대중적 기대에도 불구하고 2020년 4·15 총선 공천에서 경선 기회조차 한번 못 갖고 또다시 컷오프된다.
2021년 1월 서울시장 출마선언을 하고 당내경선에 뛰어든다. ‘신인트랙’을 통한 결선 진출이 유력했지만, 이번에도 당에서 ‘신인트랙’ 제도를 없애버리고 면접만으로 탈락시킨다. 계속되는 실패와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도 정치인 조대원은 오직 민심과 시대정신을 자신의 유일한 ‘줄과 빽’으로 믿고, 좌우 ‘이념의 경계’와 동서 ‘지역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