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남편 유쾌하게 길들이기

더 늦기 전에 아내가 꼭 알아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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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9/08/24
Pages/Weight/Size 152*225*20mm
ISBN 9788959371754
Categories 가정 살림 > 결혼/가족
Description
은퇴 후 부부의 마음 맞추기,
좋은 친구가 될 것인가, 평생 원수로 미워할 것인가?

남편이 은퇴하면 아내들은 갑작스럽게 남편과의 관계가 밀착된다. 개인생활을 하지 못하고 은퇴 남편을 돌보느라 집에 매여 있게 되면서 스트레스가 쌓이고, 이는 결국 갈등으로 표출된다. 특히 가부장적인 가치관을 뿌리 깊게 갖고 있는 한국 남편들의 경우 은퇴 후 부부 갈등은 더욱 커지기 쉽다.

이 책은 부부가 마주보고 즐겁게 사는 15가지 방법을 담은 폭소·통쾌·실용 에세이로, 은퇴를 앞둔, 혹은 이미 은퇴한 남편을 둔 아내들이 정다운 부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은퇴 6년차인 자신의 남편을 다시 키워내기로 결심한 저자의 그 지난한 과정을 담고 있어, 한 편으로는 심정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다른 한 편으로는 노하우가 필요한 아내들에게 남편 길들이는 방법을 제시한다.
Contents
제1조 당장 실행! “점심은 직접 차려 드세요!”
제일 먼저 찾아오는 ‘점심 차리기’ 고민 | 점심은 직접 차려 먹고 설거지도 하세요 | 사 먹는 방식도 있어요 | 그날 이후의 점심 풍경 | 0에서 20까지 인내심을 갖고 가르치세요

제2조 상갓집 분위기의 저녁식사에서 탈출하라
민첩한 시간차 공격법을 쓰라 | 상갓집 분위기에서 대폿집 분위기로 | 각자 입맛에 맞는 음식으로

제3조 무관심한 남편에게 집안일을 시키는 방법
우선은 양자택일부터 | 칭찬으로 키운다 | 1단계로 충분하다 | 좀 더 큰일도 거들어 달래자 | ‘이번 주의 목표’ 방식이 효과적이다 | 주부 자리를 빼앗기다 | 그리고 아저씨는 변신했다

제4조 부부만의 단출한 생활은 불화의 화근
얼굴 마주하기는 불화의 화근이다 | 거실에 도사린 위기 | 남편을 ‘마마’로 만들어라 | 가정의 평화를 위해 외출을! | 기본은 역시 시간차 공격이다 | 대문을 나서면 타인이 되자

제5조 각방 쓰기를 추천
침실 스트레스란 뭐지? | 은퇴는 각방 쓰기의 시발점 | 위급상황을 위한 대비책을 마련하자 | 각방을 쓰면 부부관계는 졸업이다

제6조 남편이 바둑이화 되는 것을 경계하자!
은퇴 미아가 바둑이가 된다 | 바둑이의 귀감이 되다 | 영원히 바둑이여서는 안 되는 이유

제7조 취미활동 없는 남편을 의욕적으로 만드는 필살법
취미활동 없이 못 견디는 은퇴 후 생활 | 혼자 가면 친구가 생긴다 | 은퇴한 머슴이여, 경작만 해서는 환영받지 못한다 | 취미활동과 실익을 겸하는 머슴도 있다 | 춤추는 은퇴남으로 변신하다 | 남편의 취미활동을 응원하자

제8조 두 달에 한 번은 단둘이 외출하라
함께 놀 시간을 만들어라 | 상대방의 청을 거절하지 않는다 | 손자를 사이에 두고 부부가 함께 논다 | 애완동물도 부부의 대화를 늘린다

제9조 병이 났을 때일수록 위로가 부족하지 않게
스트레스 퇴치가 건강 관리의 포인트 | 낮에는 시간과 공간을 나눠서 유쾌하게 | 자식세대와의 동거 스트레스 | 위로가 부족하면 후환이 두렵다 | 연중행사로 부부가 함께 건강검진

제10조 공격만 하지 말고 칭찬도 아낌없이
부부에게 이심전심은 없다 | 마주 앉아 대화할 것을 요청하라 | 싫은 것은 싫다고 말하는 아내가 되라 | 칭찬은 면전에서 후하게 하라

제11조 남편의 지역사회 데뷔를 응원하라
이웃의 얼굴과 이름을 외우게 하자 | 남편이여, 아내의 뒷모습을 보고 커라 | 자신을 위한 시간도 갖자 |

제12조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일을!
일은 얼굴에 긴장감을 준다 | 집요하게 조르지는 말라 | 취미활동을 직업으로 만들자

제13조 남편은 남편, 아내는 아내
남편에게 감시당한다? | 남편이 내 전화를 듣는 것이 싫다! | 각자의 달력으로 행선지를 파악하자

제14조 무신경한 남편으로 만들지 말라
‘파자마맨’이라는 이름의 무신경한 남편 | 이성의 힘은 멋쟁이가 되는 데 즉효 | 은퇴 후 리모델링으로 산뜻한 생활을 하자

제15조 유사시에 대비해 통장을 가져라
자기 명의의 통장을 갖고 있는가 | 아내를 감동시키는 퇴직금 나누기 | 퇴직금은 미래가 아니라 지금 쓰세요
Author
오가와 유리,김소운
1946년 코치 현에서 태어났다. 노인 간호요양 잡지의 기고가를 거쳐 현재는 수필가로 활약하고 있다. 여성, 부부, 가족, 육아, 사회현상 등을 주제로 신문, 잡지 등에 수필을 연재하고 있다. 은퇴한 남편과 '담백하고 싫증 나지 않는' 관계를 유지하며 아기자기하게 살고 있다. 저서로는 《득도한 할아버지, 번뜩이는 할머니》《정년퇴직한 새끼참새 ― 둘이 붙어 지내기 괴로워요》『은퇴 남편 유쾌하게 길들이기』 등이 있다.
1946년 코치 현에서 태어났다. 노인 간호요양 잡지의 기고가를 거쳐 현재는 수필가로 활약하고 있다. 여성, 부부, 가족, 육아, 사회현상 등을 주제로 신문, 잡지 등에 수필을 연재하고 있다. 은퇴한 남편과 '담백하고 싫증 나지 않는' 관계를 유지하며 아기자기하게 살고 있다. 저서로는 《득도한 할아버지, 번뜩이는 할머니》《정년퇴직한 새끼참새 ― 둘이 붙어 지내기 괴로워요》『은퇴 남편 유쾌하게 길들이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