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은 하나같이 경쟁에 시달립니다. 남을 이겨야 성공한다는 어른들의 생각이 일찍부터 주입되어 정작 왜 이겨야 하는지, 누구를 이겨야 하는지도 모른 체 너무 어렸을 때부터 남과의 경쟁에 매달려 지내지요.
이 세상의 어떤 생명체도 이유 없이 존재하는 것이 없고, 어느 것 하나 자기만이 타고난 능력을 가지지 못한 것도 없습니다. 아무리 힘이 센 사람도 모기 한 마리 때문에 생명에 위협을 받기도 하고, 아무리 약해 보이는 개구리나 잠자리도 위험을 감지하거나 높이 날아 먼 곳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그림책을 통해 저마다의 힘은 약하지만 서로 힘을 합치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기적인 경쟁에 매달리기보다는 서로를 돕고 힘을 모으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Author
마일두,이양구,권준성
계명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M.A.)을 전공했다. ‘칼국수 스토리’로 출간 5개월 만에 전국 24개 방송국에 출연했다. 그림동화 ‘물방울 콘테스트’의 글을 썼고, 신문에 칼럼을 연재하고 동화나 수필 같은 글을 쓰면서 기업체와 문화센터, 초등학교, 도서관 등에서 리더십과 동화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M.A.)을 전공했다. ‘칼국수 스토리’로 출간 5개월 만에 전국 24개 방송국에 출연했다. 그림동화 ‘물방울 콘테스트’의 글을 썼고, 신문에 칼럼을 연재하고 동화나 수필 같은 글을 쓰면서 기업체와 문화센터, 초등학교, 도서관 등에서 리더십과 동화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