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것이 있으면 시장에 갑니다. 시장은 물건을 사고 파는 곳입니다. 온갖 물건을 다 늘어놓은 시장도 있고, 비슷한 물건들만 모아놓은 시장도 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시장도 있고, 멀리 가야 하는 시장도 있습니다. 물건에는 모두 값이 있어서, 물건을 사고 팔 때는 돈을 주고 받습니다. 같은 물건이라도 값이 언제나 똑같지는 않지요. 물건을 셀 때 붙이는 말도 다 다르답니다. 그래서 물건을 사고 팔때는 꼼꼼히 살펴 보아야 합니다.
눈에 닿는 것에서 부터 보이지 않는 것까지 세상에 관한 지식과 정보, 생각들이 담긴 「따뜻한 그림백과」의 22번째 책 『시장』은 물건을 사고 파는 방법과 시장의 종류 등을 자세히 알려줍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건이 가득한 시장은 언제나 호기심의 대상입니다. 물건에 가치가 어떻게 정해지는지, 물건을 살 때는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