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과 고백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가운데 하나는 자기의 죄를 숨기지 않고 고백하는 것이며, 더 어려운 것은 그렇게 고백한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을 완전히 믿는 것이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종종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를 꺼려한다. 하나님이 아신다면 굳이 고백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더욱이 다른 사람이 내 죄를 알아서 뭐하겠는가? 그러나 이상하게도 우리는 회개할수록 더욱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을 경험한다. 특별히 공동체에서 나누는 죄고백과 용서의 시간은 더욱 살맛나는 만남이 되게 한다. 이 성경공부 교재는 이러한 기쁨의 잔치에 당신을 초대하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