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읽는 어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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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10/20
Pages/Weight/Size 133*215*20mm
ISBN 9788958640653
Categories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Description
어린이에게 꿈과 상상력을, 어른에게는 사랑과 동심을 찾아 줄
사막의 우물 같은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어린 왕자』가 지금 새로운 얼굴로 찾아갑니다.


사막에 불시착한 비행기 조종사와 떠돌이별인 소혹성 B-612호에서 지구를 찾아온 어린 왕자가 주인공인 생텍쥐페리 동화입니다. 1943년 책으로 나온 뒤 오늘날까지 어린이는 물론 어른에게도 큰 사랑을 받으며 『성경』 다음으로 널리 읽히는, ‘전 세계가 감동한 책’입니다. “10대와 20대에 읽고 30대와 40대, 50대와 60대가 되어 다시 봐도 좋은 책이며, 읽을 때마다 새로운 감동과 삶의 지혜가 마음에 새겨진다.”고 입을 모읍니다.

통계에 따르면, 1,000권의 책 가운데 5년 이상 살아남은 책은 1권이 안 되며, 20년 이상 살아남은 책은 10,000권당 7권이 채 못 된다고 합니다. 나아가 100년 이상 읽히는 책은 10만 권당 1권조차 안 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어린이와 어른 두 세계 모두에 아주 중요한 이야기가 담긴 『어린 왕자』는 1천 년이 지나도 독자와 함께할 것입니다.
Contents
옮긴이의 말 - 새로운 얼굴로 찾아온 『어린 왕자』·5
레옹 베르트에게·15
첫 번째 이야기_보아 뱀·17
두 번째 이야기_사막에서 만난 사내아이·21
세 번째 이야기_별에서 온 어린 왕자·27
네 번째 이야기_소행성 B-612호·32
다섯 번째 이야기_바오바브나무·38
여섯 번째 이야기_해넘이 풍경·46
일곱 번째 이야기_어린 왕자의 비밀·49
여덟 번째 이야기_어린 왕자의 장미·54
아홉 번째 이야기_어린 왕자, 별을 떠나다·60
열 번째 이야기_임금님의 별·64
열한 번째 이야기_허영꾼의 별·73
열두 번째 이야기_술고래의 별·77
열세 번째 이야기_사업가의 별·79
열네 번째 이야기_가로등지기의 별·85
열다섯 번째 이야기_지리학자의 별·91
열여섯 번째 이야기_지구 별·97
열일곱 번째 이야기_지구에 온 어린 왕자·99
열여덟 번째 이야기_사막에서 만난 꽃·105
열아홉 번째 이야기_메아리·107
스무 번째 이야기_어린 왕자의 슬픔·110
스물한 번째 이야기_여우를 만나다·113
스물두 번째 이야기_철도원·124
스물세 번째 이야기_약장수·126
스물네 번째 이야기_사막의 우물·128
스물다섯 번째 이야기_이상한 우물·133
스물여섯 번째 이야기_돌아간 어린 왕자·139
스물일곱 번째 이야기_아름답고 쓸쓸한 그림·152
생텍쥐페리 해적이연보·159
『어린 왕자』 다시 보기·166
Author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송재진
1900년 6월29일 프랑스 리옹의 몰락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19세 때 해군사관학교에 입학 시험에 실패한 뒤 생크루아 미술학교에서 건축학을 공부했다. 21세 때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소위에 입관 되었으나 비행사고를 내고 예편되었다. 1920년 공군으로 징병되었다. 1921년 4월에 공군에 입대하여 비행사가 되었는데, 이는 그의 삶과 문학 활동에 큰 시발점이 되었다. 제대 후에도 15년 동안이나 비행사로서의 길을 걸었다. 1926년에는 민간 항공회사 라테코에르사에 입사하여 우편비행 사업도 하였다. 1923년 파리의 회사에 회계사로 입사하면서 시와 소설을 습작하다가 트럭 회사의 외판원으로 다시 입사한 후 틈틈이 비행 연습을 한다.

1929년 장편소설 『남방우편기(Ourrier sub)』로 작가로 데뷔하였다. 두 번째 소설 『야간 비행』으로 페미나상을 수상, 이후 『인간의 대지』로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을 수상하였다. 『인간의 대지』는 같은 해 미국에서 『바람, 모래와 별들』이라는 제목으로 영문판이 번역·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1940년에 나치 독일에 의해 프랑스 북부가 점령되자 미국으로 망명했다. “동화가 삶의 유일한 진실임을 사람들은 다들 알고 있다”고 말했던 생텍쥐페리는 이 시기에 『어린 왕자』를 집필했고, 1943년 미국 Reynal & Hitchcock 출판사에서 불문판과 영문판(캐서린 우즈 역)이 함께 출간되었다. 『어린 왕자』는 1946년 프랑스 Gallimard 출판사에서 다시 출간되었다. 『어린 왕자』는 1935년 비행 도중 사하라 사막에 불시착했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나는 과정을 바탕으로 쓰였다. 생텍쥐페리의 대표작인 『어린 왕자』는 26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고 전 세계 1억 부 이상 판매되며 현재까지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 작품이다.

생텍쥐페리는 1943년에 프랑스로 돌아가 공군 조종사로 활동했으며, 1944년에는 제2차 세계대전 군용기 조종사로 지냈다. 1944년 33비행정찰대가 이동하고 이미 5회의출격을 초과하여 8회 출격 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출격하기로 한 7월 31일 오전 8시 반, 정찰 비행에 출격한다. 대전 말기에 정찰비행중 행방불명 되었다. 1944년 7월 31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짐작한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회항하여 오는 길에 코르시카 수도에서 1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독일 전투기에 의해 격추당해 전사하였다고 한다. 유작 "성채I(tadelle)”는 이후에 친구들이 생텍쥐페리의 녹음본과 초벌 원고를 정리하여 1948년 발표되었다.
1900년 6월29일 프랑스 리옹의 몰락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19세 때 해군사관학교에 입학 시험에 실패한 뒤 생크루아 미술학교에서 건축학을 공부했다. 21세 때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소위에 입관 되었으나 비행사고를 내고 예편되었다. 1920년 공군으로 징병되었다. 1921년 4월에 공군에 입대하여 비행사가 되었는데, 이는 그의 삶과 문학 활동에 큰 시발점이 되었다. 제대 후에도 15년 동안이나 비행사로서의 길을 걸었다. 1926년에는 민간 항공회사 라테코에르사에 입사하여 우편비행 사업도 하였다. 1923년 파리의 회사에 회계사로 입사하면서 시와 소설을 습작하다가 트럭 회사의 외판원으로 다시 입사한 후 틈틈이 비행 연습을 한다.

1929년 장편소설 『남방우편기(Ourrier sub)』로 작가로 데뷔하였다. 두 번째 소설 『야간 비행』으로 페미나상을 수상, 이후 『인간의 대지』로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을 수상하였다. 『인간의 대지』는 같은 해 미국에서 『바람, 모래와 별들』이라는 제목으로 영문판이 번역·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1940년에 나치 독일에 의해 프랑스 북부가 점령되자 미국으로 망명했다. “동화가 삶의 유일한 진실임을 사람들은 다들 알고 있다”고 말했던 생텍쥐페리는 이 시기에 『어린 왕자』를 집필했고, 1943년 미국 Reynal & Hitchcock 출판사에서 불문판과 영문판(캐서린 우즈 역)이 함께 출간되었다. 『어린 왕자』는 1946년 프랑스 Gallimard 출판사에서 다시 출간되었다. 『어린 왕자』는 1935년 비행 도중 사하라 사막에 불시착했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나는 과정을 바탕으로 쓰였다. 생텍쥐페리의 대표작인 『어린 왕자』는 26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고 전 세계 1억 부 이상 판매되며 현재까지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 작품이다.

생텍쥐페리는 1943년에 프랑스로 돌아가 공군 조종사로 활동했으며, 1944년에는 제2차 세계대전 군용기 조종사로 지냈다. 1944년 33비행정찰대가 이동하고 이미 5회의출격을 초과하여 8회 출격 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출격하기로 한 7월 31일 오전 8시 반, 정찰 비행에 출격한다. 대전 말기에 정찰비행중 행방불명 되었다. 1944년 7월 31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짐작한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회항하여 오는 길에 코르시카 수도에서 1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독일 전투기에 의해 격추당해 전사하였다고 한다. 유작 "성채I(tadelle)”는 이후에 친구들이 생텍쥐페리의 녹음본과 초벌 원고를 정리하여 1948년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