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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읽는 현대 철학

30개의 키워드로 현대 철학의 핵심을 읽는다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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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58624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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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05/29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58624981
Description
20세기 위대한 사상가들의 핵심 개념을 한눈에 읽는다

현대 철학자 31인의 사상을 한 권의 책에 담아 한눈에 읽어주는 책이다. 저자 남경태는 철학자, 사회과학자, 심지어 의사와 정치가인 현대사상가 31명의 주요 키워드를 통해서 현대의 지적 지형을 파악하는 의미 있는 시도를 한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현대사상을 남김없이 파악할 수는 없겠으나, 적어도 이 책에 소개한 인물들을 이해함으로써 대강의 ‘길눈’을 얻기에는 무리가 없다. 아울러 저자는 이들의 다양한 사상을 동시대성으로 읽어내는 능동적인 독서를 독자에게 당부한다.

마르크스에서 부르디외까지 현대사에 묵직한 획을 그은 사상가들을 선별하고, 그들의 핵심 개념을 30개 키워드로 정리하여 현대 철학의 핵심과 흐름을 한눈에 읽고 있다. 이들은 철학자뿐 아니라 자연과학자, 사회과학자, 의사, 정치가 등으로 현대사상의 조류를 이끈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였으며, 모두 ‘사상가’라는 이름 아래 묶을 수 있다. 마르크스-잉여가치, 니체-권력의지, 롤랑 바르트-신화, 토머스 쿤-패러다임, 피에르 부르디외-아비튀스 등 사상가와 개념어를 연결해, 독자들이 현대를 관통하는 철학 사상의 흐름과 면면을 쉽게 살필 수 있게 하였다. 독자들은 이 책과 함께 현대사상이라는 깊고 넓은 바다에 빠져도 두려움 없이 함께 헤엄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머리말 현대사상의 길눈 얻기

카를 마르크스:잉여가치이윤을 낳는 거위
프리드리히 니체:권력의지허구를 버리고 허무로
지그문트 프로이트:무의식의식의 진짜 주인
페르디낭 드 소쉬르:기표와 기의언어의 진짜 주인
에드문트 후설:판단중지진리를 구하는 괄호
블라디미르 레닌:약한 고리세계대전을 내전으로
카를 구스타프 융:집단 무의식내 안에 전체가 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상대성절대는 없다
존 메이너드 케인스:유효수요경제주체의 해체와 대체
가스통 바슐라르:인식론적 단절단절과 불연속의 과학
죄르지 루카치:계급의식꿈을 실현하는 계급
마르틴 하이데거:다자인형이상학의 막다른 골목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언어 게임말할 수 없는 것은 말하지 마라
안토니오 그람시:헤게모니혁명은 영원한 진행 중
자크 라캉:욕망해 아래 내 것은 없다
베르너 하이젠베르크:불확정성자연이 설정한 인식의 한계
페르낭 브로델:장기 지속아주 깊고 느린 역사
테오도르 아도르노:계몽 밝은 계몽의 칙칙한 그림자
장 폴 사르트르:자유자유의 비극
클로드 레비스트로스:심층구조세계의 중심에서 탈락한 인간
롤랑 바르트:신화현대의 신화
루이 알튀세르:이데올로기평생 벗을 수 없는 색안경
토머스 쿤:패러다임과학이 혁명을 만났을 때
장 프랑수아 리오타르:포스트모던작은 것이 아름답다
질 들뢰즈/펠릭스 가타리:욕망분열증 위에 서 있는 자본주의
미셸 푸코:지식/권력역사의 숨은 반쪽
장 보드리야르:시뮬레이션기호를 통해 혁명으로
위르겐 하버마스:의사소통이성에 대한 지순한 사랑
자크 데리다:해체저자도 독자도 없는 책
피에르 부르디외:아비튀스매개라는 이름의 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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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남경태
대표적인 인문학 전문 번역가이자 저술가이다. 그는 학문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듦으로써 국내 대중 교양서의 새 지평을 열었다. 20여 년의 작가 생활 동안 39권의 저서와 106권의 번역서를 세상에 내놓았고, 2014년 별세했다.

‘종횡무진 인문학자’, ‘우리 시대 최고의 르네상스맨’, ‘종합 지식인’이라는 그의 별칭이 말해주듯 그가 전하는 지식의 세계는 넓고 풍요롭다.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 역사와 철학을 종횡무진한 그의 책들은 독자들에게 경계 간의 울타리를 허물고 인문학이라는 숲을 볼 수 있도록 돕는다. 평생 읽고 쓰는 삶을 살며 혼자 공부하는 것의 즐거움과 자유로움을 누려온 그이기에, 지금 ‘혼자 공부’하려는 이들에게 그의 책은 든든한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지은 책으로 《혼자 공부하는 이들을 위한 최소한의 지식: 역사》, 《개념어 사전》, 《한눈에 읽는 현대 철학》, 《철학 입문 18》, 《종횡무진 한국사 1, 2》, 《종횡무진 서양사 1, 2》, 《종횡무진 동양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30년 전쟁》, 《페다고지》, 《비잔티움 연대기 1~6》 등이 있다.
대표적인 인문학 전문 번역가이자 저술가이다. 그는 학문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듦으로써 국내 대중 교양서의 새 지평을 열었다. 20여 년의 작가 생활 동안 39권의 저서와 106권의 번역서를 세상에 내놓았고, 2014년 별세했다.

‘종횡무진 인문학자’, ‘우리 시대 최고의 르네상스맨’, ‘종합 지식인’이라는 그의 별칭이 말해주듯 그가 전하는 지식의 세계는 넓고 풍요롭다.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 역사와 철학을 종횡무진한 그의 책들은 독자들에게 경계 간의 울타리를 허물고 인문학이라는 숲을 볼 수 있도록 돕는다. 평생 읽고 쓰는 삶을 살며 혼자 공부하는 것의 즐거움과 자유로움을 누려온 그이기에, 지금 ‘혼자 공부’하려는 이들에게 그의 책은 든든한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지은 책으로 《혼자 공부하는 이들을 위한 최소한의 지식: 역사》, 《개념어 사전》, 《한눈에 읽는 현대 철학》, 《철학 입문 18》, 《종횡무진 한국사 1, 2》, 《종횡무진 서양사 1, 2》, 《종횡무진 동양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30년 전쟁》, 《페다고지》, 《비잔티움 연대기 1~6》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