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1950년 이후 지금까지 출간된 최고의 책 중 하나다. 최고의 통찰이 유머러스하게 녹아 있는 책이다.
_ 빌 게이츠 TED 강연 중에서
대놓고 사기를 치는 여론조사
통계와 여론조사가 가지고 있는 수많은 함정들, 그리고 대중을 속여넘기는 숫자놀음과 다양한 그래프와 도표의 사용에 이르기까지 유머 넘치는 어투를 통해 신랄하게 적시한다.
저자는 '통계로 사기 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일종의 입문서'로 자신의 책을 묘사하며 표본, 평균, 오차, 그래프, 지수 등을 비롯한 민주사회에서 필요한 여러 도구들에 대해 묘사하고 있다. 또 통계전문가들이 즐겨 사용하는 모든 형태의 통계를 제시하여, 표본 연구, 도표화, 인터뷰 기법, 숫자로부터 결론을 추출하는 방법 등을 분석하면서 통계 전문가들이 숫자와 다양한 통계 기법들을 통해 어떻게 대중을 기만하며 자신의 의도를 관철하고자 하는지 처음 출간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생생하고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Contents
prologue
PART 1. 언제나 의심스러운 여론조사 ……………………… 013
예일대학 졸업생의 연평균소득│표본 추출의 맹점
주소불명의 예일대 졸업생들│거짓말쟁이들│통계적 조작
표본이 왜곡되면│왜곡 가능성에 대한 의심│임의추출법
층별 임의추출법│킨제이 보고서
질문자에 따른 왜곡된 결론│왜곡된 결과가 나오는 이유
PART 2. 평균은 하나가 아니다 ………………………………… 043
평균치로 사기치는 법│적절한 평균값│평균임금?
그나마 신뢰할 수 있는 평균값
PART 3. 작은 숫자를 생략하여 사기 치는 법 ……………… 061
적은 인원수의 표본을 쓰는 이유
표본의 크기에 따라 달라지는 값│속지 않는 방법
게젤의 준거│신문기사를 신뢰할 수 있나?
부모들 눈 가리고 아웅하기│그래프에 속지마라
PART 4. 쓸데없는 숫자로 벌어지는 헛소동 ……………… 089
IQ는 믿을 만한가│예상오차│아무리 적어도 차이는 차이
PART 5 . 사람 눈을 속이는 그래프 …………………………… 101
눈을 속이는 그래프│작은 것도 크게│절단된 막대그래프
PART 6.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천만에 ……………………113
막대그래프도 모자라다│시각을 자극하는 그림 도표
과장된 도표들
PART 7. 아전인수를 위한 마구잡이 통계 ……………………127
억지로 갖다 붙이기│숫자로 장난치기
숫자는 실제와 다르다│의미 없는 숫자
4년마다 생기는 숫자들
PART 8 . 통계도 논리다 …………………………………………… 151
담배를 피우면 공부를 못한다?│제3의 요인과 상관관계
음의 상관관계│여대생은 결혼 안 한다?
우유가 암의 발병 원인?│뉴 헤브리디즈 섬의 건강 척도
PART 9. 통계를 조작하는 법 …………………………………… 171
조작되는 통계│색칠한 지도│적절치 않은 평균값 규정
쓸데없이 정확한 숫자로 그럴듯해 보이는 방법
백분율로 속이기│기준이 무엇인가│백분율 더하기
백분율, 백분율점, 백분위수│인플레이션의 원인
물가지수
PART 10. 통계의 속임수를 피하는 다섯 가지 열쇠 …… 205
거짓통계 간파하기│첫째 열쇠│둘째 열쇠
셋째 열쇠 넷째 열쇠│다섯째 열쇠
Author
대럴 허프,박영훈
1913년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태어나 아이오와주와 캘리포니아 주에서 자라났다. 아이오와 주립대학을 우등으로 졸업하고 대학원 과정에서 통계학과 심리 검사 연구를 진행하며 사회심리학 분야의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여러 잡지의 편집인 또는 편집책임자를 지내면서 거의 20년 동안 여러 잡지에 기고하는 자유기고가로 활약하였다. 그 중에는 「Haper's」 「Saturday Evening Post」 「Esquire」 「NewYork Times」 등이 있다. 그는 역시 기고가인 부인과 함께 스페인, 말로르카, 이탈리아, 프랑스, 그리스, 독일, 덴마크, 미국 등지에서 생활하다가 2001년 6월 27일 8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수학과 관련된 많은 글들을 기고하였으며 1963년 을 수상하였다.
1913년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태어나 아이오와주와 캘리포니아 주에서 자라났다. 아이오와 주립대학을 우등으로 졸업하고 대학원 과정에서 통계학과 심리 검사 연구를 진행하며 사회심리학 분야의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여러 잡지의 편집인 또는 편집책임자를 지내면서 거의 20년 동안 여러 잡지에 기고하는 자유기고가로 활약하였다. 그 중에는 「Haper's」 「Saturday Evening Post」 「Esquire」 「NewYork Times」 등이 있다. 그는 역시 기고가인 부인과 함께 스페인, 말로르카, 이탈리아, 프랑스, 그리스, 독일, 덴마크, 미국 등지에서 생활하다가 2001년 6월 27일 8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수학과 관련된 많은 글들을 기고하였으며 1963년 <National School Bell>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