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닮은 책』시리즈는 통통 튀는 언어와 아이들이 이야기를 듣고 그 자리에서 그린 그림에 아이의 창의력을 높여 줄 수 있는 직접 만드는 그림책을 각권마다 별책으로 묶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동시 같은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이 어떻게 그림을 그려낼 지 지켜보고, 세상에서 하나뿐인 아이의 책으로 선물해 주세요.
개 이야기는 집에서 가르던 개가 새끼를 갖게 되면서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아이의 눈을 통해 들여다보고, 아이의 생각과 느낌대로 표현한 책입니다.
이는, 생명에 대한 신비로움과, 또 부모가 된다는 일이 얼마나 큰 고통과 아픔을 겪어야 하는지를,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표현을 통해, 유아들에게 진한 감성으로 느끼게 해 줄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생명에 대한 귀함과, 부모의 소중함, 자신의 미래까지 상상해 볼 수 있는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