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만 1세부터 3세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책을 펴는 순간 유아들이 스스로 책 속의 주인공이 됩니다. 유아들은 이 책 속의 문을 두드려 보고, 사물들을 찾아보고, 길을 걸어 보고, 궁금한 것을 물어 보면서 색깔과 모양에 대한 감각과 여러 가지 사물에 대한 인지 능력, 그리고 표현 능력을 키워 갑니다.
1993년 초판 출간 이후 십여 년 동안 총 86쇄, 30만부 이상 판매되며 1세에서 3세 사이 유아들의 사랑을 받아 온 안나 클라라 티돌름의 '보아요' 그림책 시리즈가 보드북으로 새롭게 출간되었습니다.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보드북으로, 유아들이 책장을 넘길 때 종이에 손을 베는 위험이 없고, 찢어지거나 구겨지는 등의 파손에 대한 염려가 적습니다. 그래서 유아들은 책을 장난감처럼 갖고 놀면서 즐겁고 재밌는 놀잇감으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Author
안나 클라라 티돌름
아이들의 그림처럼 천진난만한 그림을 그리는 스웨덴의 그림책 작가입니다. 1946년에 스톡홀름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한 뒤 독학으로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그림책 작가일 뿐만 아니라 신문과 잡지의 기고가, 방송 작가, 광고 일러스트레이터 등으로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홀로 또는 시인이자 음악가인 남편 토머스 티돌름과 함께 이제까지 약 30여 종의 그림책을 발표해 왔으며, 이 가운데 「보아요」시리즈는 1992년부터 발표되어 7개 국어로 번역 출간되고 있는 그의 대표작입니다.
아이들의 그림처럼 천진난만한 그림을 그리는 스웨덴의 그림책 작가입니다. 1946년에 스톡홀름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한 뒤 독학으로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그림책 작가일 뿐만 아니라 신문과 잡지의 기고가, 방송 작가, 광고 일러스트레이터 등으로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홀로 또는 시인이자 음악가인 남편 토머스 티돌름과 함께 이제까지 약 30여 종의 그림책을 발표해 왔으며, 이 가운데 「보아요」시리즈는 1992년부터 발표되어 7개 국어로 번역 출간되고 있는 그의 대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