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통한 자아 정체성 찾기와 성장’을 그리고 있는 교양소설의 세번째 시리즈. 이집트 여행을 통해 고대 문명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봄으로써 청소년들이 유한한 인생 앞에서 삶과 죽음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성찰하게 해 준다.
네모는 몇 년 전 이집트에 잠깐 들렀을 때 만나 친해진 원로 고고학 교수님이 자기를 만나러 어서 와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의 편지를 받고 이집트 여행에 나선다. 이집트에 막 도착한 네모는 정체 모를 쪽지 하나를 받는다. “이집트의 진정한 보물을 찾고 싶다면 모하메드 카페로 나와라.” 이후 몇 번에 걸쳐 받은 쪽지의 지시를 따라 네모는 카이로의 골목길에서 카르나크 신전까지 이곳저곳을 누비며 이집트의 진풍경을 보게 된다. 박물관의 유물들, 이집트 사람들의 생활상, 활력 넘치는 시장, 관광객을 유혹하는 밀매품, 고색창연한 고대 유적……. 그러던 중 예기치 않게 그립던 린다를 만나는데...
이 책은 고대와 현대의 이집트에 대해 굉장히 많은 관심과 열정을 불어넣는다. ‘네모의 수첩’이라는 지면을 통해 역사적 사실, 인물 이야기, 의미 있는 일화 등 이집트 문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이집트를 현대의 맥락에서 재조명하게 한다.
Contents
프롤로그
1. 고양이 미라와 파피루스
2. 그림자들의 무대
3. 죽은 자들의 나라
4. 엔다이브 클럽
5. 파라오들의 은신처
6. 무희
7. 오시리스의 왕국에서
8. 왕비의 흔적을 찾아서
9. 성스러운 산에서
10. 미라들의 밤
11. 게임
12. 나의 소중한 여신……
13. 사랑하는 이를 위해 태양은 떠오른다
에필로그
감사의 글
< 네모의 수첩 >
이집트의 3대 피라미드 / 하늘로 향하는 계단 / 이집트의 신화 /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기 / 제1막 두 땅의 결합 / 제2막 피라미드의 시대 / 제3막 파라오들의 영광 / 제4막 한 문명의 종말 / 살아 있는 신 ‘람세스 2세’ / 다신으로서의 일신 / 영원한 세계로 가기 위한 여권 / 미라의 일생 / 내세로 떠나는 여행 / 피라미드식 사회 / 나일 강 연안에서 살아가기 / 히에로글리프 / 신의 상징들 / 이집트의 재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