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지구 열차를 멈추기 위해

모두를 위한 세계환경교육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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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11/16
Pages/Weight/Size 140*210*13mm
ISBN 9788958271338
Categories 사회 정치 > 생태/환경
Description
환경부, 국가환경교육센터의 환경도서 출판 지원사업 선정작
“모두를 위한 내일을 그리다”


기후위기, 환경재난, 팬데믹, 거주불능과 같은, 심상치 않은 단어들이 일상을 파고들고 있다. 해마다 뜨거워지는 지구는 각종 이상 징후들로 위기경보를 보내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위기상황에 놓인 우리 모두를 위해 오랜 시간 환경교육과 활동에 몸담아 온 네 명의 저자들이 뭉쳤다. ‘우리가 바라는 내일은 어떤 모습일까?’ ‘기후위기 시대 마지막 희망인 청소년들이 생각하고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과연 교육은 희망이 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 모든 질문에 대한 치열한 고민이자 해답이다. 저자들은 호주, 독일, 영국, 수단, 남아프리카공화국, 캄보디아, 쿠바, 태국, 일본, 우리나라 등 6대주 곳곳의 다양한 환경교육 실천 현장을 찾아 질문을 던졌다. 그리고 그곳에서 발견한 희망의 이야기들을 이 책에 펼쳐놓는다. 『뜨거운 지구 열차를 멈추기 위해』는 생명과 생태, 공평과 정의, 나눔과 배려, 공감과 책임이라는 8가지 핵심가치 아래, 다양한 방식으로 실천 중인 환경교육의 사례들을 담아낸다. 각각의 이야기들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문제제기로 시작되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얻고,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발전을 꾀하며, 시민의 힘으로 내일을 바꾸고, 자원을 낭비하지 않는 소비생활을 실천하는 삶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공평하고 정의롭고 평등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각각의 사례들은 지속가능한 내일, 공존하는 미래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Contents
머리말 모두를 위한 내일의 희망을 그리다

첫째 마당 생명과 생태
자연으로부터 얻는 지혜 | 영국, 토트네스와 슈마허대학
숲과 사람 모두를 위한 공중등산로 | 독일, 뤼겐섬 나무꼭대기길
황무지에서 일궈낸 생명의 땅 | 호주, 세레스 공동체 환경공원
마을 숲과 참매를 지키는 사람들 | 일본, 다마가와학원지역의 경관을 지키는 모임
종차별주의를 넘어 공감하고 존중하기 | 독일, 동물복지교육 단체 ‘인간동물교육’
뜨거운 지구 열차를 멈추기 위해 | 유럽, 기후행동을 위한 캠프

둘째 마당 공평과 정의
기후위기 최전선에 선 여성들 | 캄보디아·수단, 여성 엠파워먼트 프로젝트
환경이 불평등이 되지 않도록 | 남아프리카공화국, 엔카니니 마을 프로젝트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다 | 쿠바, 모두를 위한 교육
지구촌 이웃과 나누며 배우다 | 한국, 아시아의 초록바람
생태적이고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셋째 마당 나눔과 배려
다문화의 씨앗을 퍼트리다 | 독일, ‘함께 텃밭 가꾸기’ 도시농업 프로젝트
자연에서 보내는 치유의 시간 | 한국, 싱그린맘의 초록만들기
살아가는 힘을 배우는 곳 | 일본, 구리코마고원자연학교
모두를 연결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 | 세계교육연합, 디지털 원격교육

넷째 마당 공감과 책임
충분함을 배우다 | 태국, ‘인팽의 아이들’ 프로젝트
사막 한가운데서 일상을 되돌아보다 | 나미비아, 사막 속 환경교육 시설 ‘나딧’
내 손에서 시작되는 경제순환 | 독일, 대안시티투어 ‘카우프라우슈’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 한국, 제주도 선흘마을 생태관광
호기심에서부터 조화롭게 사는 지혜까지 | 영국, 조화의 교육
Author
장미정,변원정,정세연,임수정,(사)환경교육센터
배낭여행 길에서 ‘지속가 능한 발전’이라는 화두를 찾고 세상을 학교삼아 살기 시작했다. 2005년부터 경남 통영에서 국내 첫 유엔지속가 능발전교육 통영센터와 세자트라 숲을 시작 하여 2016년까지 사무국장으로 일했다. 2016년 겨울부터 프랑스 파 리에 위치한 유네스코 본부 지속가능발전교육과에서 선임전문관으로 근무하며 지속가능발전교육 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낭여행 길에서 ‘지속가 능한 발전’이라는 화두를 찾고 세상을 학교삼아 살기 시작했다. 2005년부터 경남 통영에서 국내 첫 유엔지속가 능발전교육 통영센터와 세자트라 숲을 시작 하여 2016년까지 사무국장으로 일했다. 2016년 겨울부터 프랑스 파 리에 위치한 유네스코 본부 지속가능발전교육과에서 선임전문관으로 근무하며 지속가능발전교육 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