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에 관한 가장 재미있고 매력적인 만화가 나타났다!
익살스러운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의 안내를 받으며
30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흥미진진한 ‘철학의 강’을 건너보자!
철학이란 무엇일까? 단순히 사전적 의미를 빌리자면 철학은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 등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한다. 좀 더 찾아본다면 철학이 언제 어디서 생겨났고, 어떤 세부 분야로 나뉘는지 등등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한 걸음 더 나아가, “과연 철학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마이클 패튼과 케빈 캐넌은 바로 이 질문에 주목하여 이 책 『어메이징 필로소피(원제: The Cartoon Introduction to Philosophy)』를 펴내게 되었다. 저자들은 철학을 하는 데 있어 무엇보다 ‘철학자들이 무엇을, 어떻게 생각해왔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다. 두 저자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서양의 대표 철학자라 할 수 있는 23인을 선별하였고, 동시에 철학자 23인의 위트 있는 철학의 세계를 만화책이라는 형식 안에 오롯이 담아내는 데 성공했다.
이 책은 서양 철학의 아버지인 탈레스부터 현존하는 분석철학자 데이비드 차머스까지,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핵심 인물들의 이야기만을 모아 철학의 중요 개념과 흐름을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고 있다. 저자들은 지나친 단순화라는 우를 범하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예시를 통해 다채로운 철학의 세계를 우리의 삶과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보여준다.
이 책은 철학에 입문하려는 초심자들에게 훌륭한 입문서가 될 것이다. 다양한 철학책을 읽었지만 그 어려움에 좌절하며 아직 철학의 즐거움을 느껴보지 못한 독자라면 무엇보다 이 책 『어메이징 필로소피(Amazing Philosophy)』를 꼭 한 번 읽어보길 바란다. 철학하기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게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한국어판 서문
들어가는 장
1장. 논리
2장. 지각
3장. 마음
4장. 자유의지
5장. 신
6장. 윤리학
용어설명
감사의 글
참고문헌
Author
마이클 패튼,케빈 캐넌,장석봉
미국 밴더빌트 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시러큐스 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부터 1993년까지 털사 대학교와 하와이 대학교 힐로캠퍼스에서 방문 부교수로 있은 후 펠리시안 대학교 철학과에서 3년 동안 재직했다. 2002년부터 현재까지 몬티밸로 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철학과 종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학생들과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앨라배마주 몬티밸로에서 아내 체릴과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어메이징 필로소피』등이 있다.
미국 밴더빌트 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시러큐스 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부터 1993년까지 털사 대학교와 하와이 대학교 힐로캠퍼스에서 방문 부교수로 있은 후 펠리시안 대학교 철학과에서 3년 동안 재직했다. 2002년부터 현재까지 몬티밸로 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철학과 종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학생들과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앨라배마주 몬티밸로에서 아내 체릴과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어메이징 필로소피』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