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싫다잖아! 그게 어떻게 그냥 장난이야?”
성희롱 타깃이 된 중학생의 작은 용기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뜨인돌출판사 청소년 문학 브랜드 ‘비바비보’의 47번째 책 『너를 좋아해서 그런 거야』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학교에서 은밀한 성희롱의 타깃이 된 중학교 2학년 ‘밀라’의 마음과 행동과 변화를 꼼꼼하게 그린 성장 소설로 “현실성이 살아있는 캐릭터와 재미로 무장한 소설” “중학생들에게 토론의 발판을 제공하는 책” “청소년, 학부모, 교사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2019년 [워싱턴 포스트] 최고의 청소년 도서로 선정되었다.
『너를 좋아해서 그런 거야』는 불합리한 상황에 짓눌려 옳고 그름을 잃어버린 채 방황하는 모든 청소년의 아픔에 공감하고 연대하기 위해 쓰였다. 밀라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현재에 순응하는 대신 부딪히고 넘어지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Author
바바라 디,김선영
미국의 소설가. 섭식 장애, 암 투병 후 학교 복귀, 성 희롱 같은 청소년 사회 문제를 위트 있게 다룬 소설을 쓴다. 비슷한 문제에 직면한 독자에게는 위로를, 문제 를 겪어 본 적이 없는 독자에게는 공감하는 힘을 길러 준다는 평을 받으며 많은 청소년의 지지를 얻고 있다. 지은 책으로 『My Life in the Fish Tank』 『Everything I Know about You』 등 여러 권이 있다. 뉴욕 웨스트 체스터 카운티에서 가족과 말 안 듣는 고양이 루나, 순한 사냥개 리플리와 함께 살고 있다.
미국의 소설가. 섭식 장애, 암 투병 후 학교 복귀, 성 희롱 같은 청소년 사회 문제를 위트 있게 다룬 소설을 쓴다. 비슷한 문제에 직면한 독자에게는 위로를, 문제 를 겪어 본 적이 없는 독자에게는 공감하는 힘을 길러 준다는 평을 받으며 많은 청소년의 지지를 얻고 있다. 지은 책으로 『My Life in the Fish Tank』 『Everything I Know about You』 등 여러 권이 있다. 뉴욕 웨스트 체스터 카운티에서 가족과 말 안 듣는 고양이 루나, 순한 사냥개 리플리와 함께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