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행복교육

학생을 살리고 시민을 깨우는 교육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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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58077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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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8/09
Pages/Weight/Size 145*215*20mm
ISBN 9788958077237
Categories 사회 정치 > 교육
Description
학생이 행복한 나라, 덴마크
그곳에서 찾은 우리 교육의 미래

특이하지만 매우 이상적인 교육의 대안 모델로 꼽히는 덴마크 교육 체제. 『덴마크 행복교육』은 자율성과 평등성을 바탕으로 교육 분야의 선진국으로 일찌감치 자리매김한 덴마크의 교육 문화와 사회상을 살펴보고, 그 독특한 ‘행복 교육’ 시스템이 어떤 문화 배경에서 형성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사회 환경에서 그 체제가 유지되고 발달해 올 수 있었는지 확인한다. 아울러 그것이 한국의 사회와 교육 문화에 던지는 시사점을 찾아보고, 해묵은 난제들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우리 교육 현장에서 개선하고 추구해 나아가야 할 교육적 과제들을 제시한다.
Contents
들어가며_ 가장 행복한 나라, 덴마크

chapter 1 이토록 행복한 학교: 덴마크의 교육체계
덴마크를 일으켜 세운 그룬트비의 사상
육아와 직장 모두 완벽하게? 슈퍼 맘은 없다!
유치원은 꿈꾸는 아이들의 놀이터다
덴마크인은 공교육을 신뢰한다 : 폴케스콜레
부모가 직접 세우는 자유학교 : 프리스콜레
잠시 쉬었다 가도 괜찮아 : 에프터스콜레
김나지움, 기술학교… 어디로든 길은 열려 있다
평생학습과 재충전의 장, 폴케호이스콜레


chapter 2 학생이 행복한 나라, 덴마크: 덴마크 학생들이 사는 법
원하는 대학이 있을 뿐, 대학의 서열은 없다
양극화 해소와 자아실현의 바탕, 무상교육
함께 노래하고 살아 있는 대화로 수업한다
직선적으로 이야기하며 자유롭게 토론한다
시험이 없어 일등도 꼴찌도 없이 모두가 즐겁다
사제 간의 신뢰로 싹트는 3년 고정 담임제
5퍼센트가 아닌, 95퍼센트를 위한 학교
서열 중심 말고, 사람 중심 교육으로
질문하라, 멍청한 질문은 없다
자기에게 맞는 옷을 입고 자기의 시간대를 살아간다
생활에 필요한 것은 학교에서 배운다


chapter 3 우리의 행복한 미래 교육은 어디에: 이 땅의 학생들을 위하여
창의융합 교육, ‘덜어 냄’에서 시작하라
집단지성, 우리는 나보다 똑똑하다
교육과 성공의 새로운 공식, 소통과 협력
조급함은 버리고 호기심은 키워라 : 자기 주도성
꿈이 없는 세대를 꿈꾸게 하는 힘, 사회 안전망
평생학습이 개인과 국가의 자산이다
진짜 하고 싶은 것을, 충분히 찾게 하라
아이들에게 최고의 배움, 놀이를 돌려주라!
놀아야 건강하게 성장한다
일과 삶의 균형으로 가정과 사회를 지킨다
고3병, 대2병… 우리에게도 휘게 교육은 필요하다

나가며_ 실패해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덴마크 사회

주석
참고 문헌
Author
정석원
공립학교와 대안학교에서 교육자로 경력을 다져 왔다. 젊은 시절 11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주입식 교육을 극복하고 재미있는 교실을 만들고자 동료들과 함께 다양한 방법을 연구했다. 30대 중반에는 필리핀의 재외국민 교육기관에서 교사와 수석교감으로 4년간 봉사했다. 아이들이 나라 밖에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지닌 채 세계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만들고 교육했다.
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한 뒤, 서울 목동에 있는 교회에서 4년간 중고등학생들을 지도했다. 학교생활에 힘겨워하는 그들이 꿈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격려하고 위로했다. 그 후 성남 분당의 기독교 대안학교에서 3년간 교장으로 사역했다. 그곳에서 교사와 부모들과 더불어 참교육의 길을 모색하며, 학생이 행복한 교육 현장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간의 활동을 통해 정리해 본 우리 교육에 대한 고민과 해답, 그리고 자녀를 덴마크 에프터스콜레에 보낸 경험을 계기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덴마크 사회와 교육제도에 관한 연구가, 우리 교육 개혁의 물꼬를 트는 마중물이 되리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 현재 목사로 사역 중이다.
공립학교와 대안학교에서 교육자로 경력을 다져 왔다. 젊은 시절 11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주입식 교육을 극복하고 재미있는 교실을 만들고자 동료들과 함께 다양한 방법을 연구했다. 30대 중반에는 필리핀의 재외국민 교육기관에서 교사와 수석교감으로 4년간 봉사했다. 아이들이 나라 밖에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지닌 채 세계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만들고 교육했다.
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한 뒤, 서울 목동에 있는 교회에서 4년간 중고등학생들을 지도했다. 학교생활에 힘겨워하는 그들이 꿈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격려하고 위로했다. 그 후 성남 분당의 기독교 대안학교에서 3년간 교장으로 사역했다. 그곳에서 교사와 부모들과 더불어 참교육의 길을 모색하며, 학생이 행복한 교육 현장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간의 활동을 통해 정리해 본 우리 교육에 대한 고민과 해답, 그리고 자녀를 덴마크 에프터스콜레에 보낸 경험을 계기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덴마크 사회와 교육제도에 관한 연구가, 우리 교육 개혁의 물꼬를 트는 마중물이 되리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 현재 목사로 사역 중이다.